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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서 피는 연꽃과 같은 공연’

관리자  |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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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08년 신운예술단의 첫 내한 공연이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각 종교계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신운은 중국전통문화를 창작, 중국 고전무용과 민족무용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예술단입니다.


법명 묘련 (妙蓮)스님은 중국에 가지 않고도, 전체적인 중국 문화를 볼 수 있고 불교와 관련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인상적인 작품으로 ‘승화된 연꽃’을 꼽습니다.


“연꽃... 진흙탕 속에 피는 연꽃... 저한테는 굉장히 와 닿았어요.”


불가적인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묘련스님은 다음과 같이 생각을 밝혔습니다.


“불교적인 것이 법문을 통해서만 전달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술적인 것을 통해서 보면서 우리들이 느끼는 건데...  그래서 더 와 닿아요.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프로라고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딱딱하지 않고요.”


한편 공연을 관람한 장일(藏日)스님은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아름답고 놀랍다고 생각이 들고 또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하는 것 있습니까? 가사가 내용은 불교사상하고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아를 찾아야 된다고 얘기는...뭐...부처, 불교적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전반적인 프로그램이 맘에 든다는 장일 스님은 자신의 신앙과 공연의 공통점은 이제 자아를 찾아야 된다고 지적합니다.


“자아를 찾아야 된다고 그런 얘기 나오지 않습니까? 그건 한마디로 자기 본 성품인 불성을 찾아야 된다고 할까? 진상이라는 것은 진리 그 자체를 얘기하기 때문에..자아..관음신앙 쪽이라면 관세음보살 또 부처님이라고 할 수 있고..완전히 불교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본성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남긴 채 스님은 공연장을 나섰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운영, 이원욱,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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