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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하고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겠노”

관리자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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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2일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는 신운예술단 공연이 재개돼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공연을 관람한 고등학생 이찬수 군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공연을 관람했다며 차분한 태도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거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구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보러 오고 싶어요.”


이 군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공연을 소개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중국 대사관의 공연 방해에 대해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왜 중국쪽에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좋은데 이렇게 하는것도....”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할머니들은 북춤(대당고리-大唐鼓吏)이 가슴을 틔운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꼽았습니다.


"시원하고, 좋고, 가슴이 툭 터지고, 제일 좋다. 앞으로 더 좋은 거 하겠지."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잔을 머리에 이고 춤을 추는 몽고의 정완무(頂碗舞)를 꼽았으며, 한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함께 관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몽고의 커피잔 돌리는 머리에..그것 참 좋고 다 좋고. 아 참 잘한다 잘해. 우리 할아버지 안데리고 온 게 한이 된다. 모시고 왔어야 되는데 우리 영감이 못와서 안됐다. 영감이 생각이 나서 죽겠다.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겠노?"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유인순, 허운영,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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