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현재 많은 실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한국의 실업자들 가운데 소위 한국의 중소기업, 소규모업체등의 적은 월급과 근무환경의 어려움등을 모두 수용한 후 적극적으로 그런 기업들에 취업하려고 노력하는 한국인들이 많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한국의 경제상황, 실업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왜 한국 정부가 중국 조선족을 위주로 생각하여 "방문취업제"라는 제도를 만들어 결국 한국인 실업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도록 시행착오적 노동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다.
중국 조선족이라는 외국인들로서 그런 중국인들의 고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되는 것인가, 아니면 내국인들로서 한국인 실업자들의 고용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정책상으로 시행해야만 되는 것인가?
당연히 한국 정부는 한국인 실업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만 하는 것이다.
중국 경제가 현재 대단히 발전하고 있다는데 왜 현재의 한국 정부가 중국 조선족에 대하여 방문취업제도라는 것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조선족들을 먹여살려야만 한단 말이냐?
마땅히 총체적인 경제규모에서 이미 한국의 경제규모를 초월한 중국이 중국인들로서의 조선족의 고용정책을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시행하여 조선족들로 하여금 중국내에서 취업하여 먹고 살수 있도록 정책을 주도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미 확고한 중국인들로 정체성을 확립하여 그렇게 믿고 살아가고 있는 중국 조선족들을 향해 현재의 한국 정부나 일부 한국인 단체, 조직, 조직원들이 그저 동포니 교포니 떠들어대면서 한국의 실업자 문제와 경제적 상황에 대한 종합적 판단과 검토는 외면하고 단편적으로 200만 중국 조선족들을 한국으로 와서 돈벌이 할 수 있도록 작동하고 있으니 세상에 이런 근시안적 안목을 갖고 있는 나라와 국민도 있단 말인가?
중국 조선족은 완전한 중국인으로서 한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엄연한 외국인들인 것이다.
이런 부인할 수없는 사실에 근거하여 이제 한국과 한국인들은 중국 조선족들에 대한 그동안의 감상적, 감정적 동포관, 교포관을 완전히 버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 조선족들이 중국내에서 스스로 먹고 살도록 방문취업제니 무어니 그런 한국의 고용정책, 노동정책등을 당장 폐기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중국 조선족들이 중국인들로서 앞으로도 계속 중국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으로 도와주는 방법인 것이다.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마구 중국 조선족들을 한국으로 유입시키는 정책을 시행할 때에 결국 적극적 노동의사, 근로의지를 갖고 정규직이든지 비정규직이든지 일자리를 찾아 오늘도 눈물겹도록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한국인 실업자들의 일자리는 중국 조선족들에 의해 빼앗기는 결코 용납하고 이해할 수 없는 한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