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의 공원엔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파룬궁 수련자들이 뭘 하는지는 모르지만 1시간씩 돗자리 깔고 앉아 있다..
남한테 해꼬질 안하고 호객행위 안하고 앉아 있는데 누가 뭐라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꼴불견이다........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공원이 상당히 지저분했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 이기에 너나 할것 없이 자발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서 1시간 동안 꼽짝도 앉고 있으니 정말 짜증이 났다......
양심이 있으면 같이 청소라도 할텐데............청소는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깔고 앉은 자리 치우지도 않더라...........
공원 이용객들은 전부 파룬궁 수련자들 보고 한미디씩 했다..........
내가 봐도 욕 얻어 먹어도 싸다...........
그 사람들 한 한달 밥 안먹어도 배 부를 것이다...........
왜?
욕을 많이 먹어서............ㅋㅋ
하루 수련 안하면 목숨이 어캐 돼냐?...........
조선족 자기들이 무슨 귀족이라도 돼는지.........참나 어이가 없다.........
그래도 목숨이 아갑던지........태풍 몰아 칠때는 수련 안하데.........
진정으로 파룬궁이 중요하고 효험이 있으면..........태풍 몰아칠때도 공원에 나와서 수련 해야 되질 않나?
암만봐도..........사이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