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저의 평가로는 김대중정권이후 지금까지) 대다수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은 좌파이념, 국수주의, 민족주의, 폐쇄주의, 사회주의 일부는 쇄국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이렇습니다.
다른 나라에 어떤 좋은 시스템이나 어떤 좋은것이 있다. 한국엔(...미국,일본,유럽엔) 어떤 것이 잘못됐다.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하지 않느냐? 라고 말하면
미국,일본,유럽사람들은 “야! 그저 참 좋은 거네. 우리나라는 그게 잘못됐어, 맞아! 니가 말한거 정말 옳은 거야. 빨리 우리나라도 빨리 바껴야해”라고 대답합니다.
반면, 한국인들은 “아 그렇다고, 외국은 외국이고 한국은 한국이야. 비교하지 마라, 외국이 그렇게 좋아? 넌 매사에 왜 그리 부정적이냐? 한국이 그렇게 싫어 닥쳐! 됐어. 한국에도 좋은것 많은데. ”
같은 질문에 대해 두가지 반응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미국,일본,유럽의 대다수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것을 습득하고, 공부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스스로 개조하고, 향상시킵니다. 그렇다고, 남이 말하는것이나, 언론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판단합니다.
저는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 이런 형태의 글들을 올렸다가 들어보지도 못했던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한국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개선하고 발전 시켜야 한다는 글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하면서. 이외에도 예를 들어라 한다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미국,일본같은 나라가 발전이 있을까요? 한국같은 나라가 발전이 있을까요? 미국/일본인이 우물안 개구리까요? 한국인이 우물안 개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