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방 자치단체장이 호남 비하발언을 한데 대해 호남향우회가 들고 일어나고
인터넷을 통한 비난이 대단하다고 한다.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지역출신모임이 많지만 특정지역을 대표하는 모임은 "호남 향우회"가
유일 하다 할 것이다. 출신학교모임이나 직장단위 모임등은 많이 봤어도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포괄적인 모임은 호남을 제외하고는 없다는 것이다.
영등포에 가면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라도 학생들 만을 위한 커다란 기숙사
"남도학숙"까지 있을 정도이니 더욱 할말이 없어진다. 전라도 장학금을 주는
경우는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 민감한 청소년 때 부터 특정지역 학생들만 모아
특별관리하는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이해 할 수 없는 패거리 문화의 시초
일 수 밖에 더 있겠는가?
"재경 XX고 동문회" 모임에도 지역감정을 유발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판국에 오직 전라도만 이러고 있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호남향우회는 지역감정을 더이상 조장하지 말고 해산하는
것이 국민 화합은 물론 호남 스스로의 고립을 자초하지 않는 지름길 임을
호남사람들은 께달아야 할 것이다. 극히 일부의 호남사람들의 호남 사랑이
지역감정을 자초하고, 국민화합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하다.
참고로 재경 강원향우회, 재경 영남향우회,재경 충청향우회 같은 단체는 물론
재경 대전향우회, 재경 부산향우회,재경 강능향우회등은 없다는 사실을 호남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또한가지 덧 부친다면
일부 호남인들의 비뚤어진 호남사랑에 대해 특히 광주사태등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