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09(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흑인 민권운동가 "한국인 바가지만 씌운다"
이름 : ....
2006-08-20
월마트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초 고용한 저명한 흑인 민권운동가가 한국인 등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망언을 했다가 비난이 일자 자진 사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망언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수석보좌관이었고 애틀랜타시장과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역임한 앤드루 영(74). 영은 17일자 흑인계 주간신문 로스앤젤레스 센티널과의 인터뷰에서 “영세상점을 운영하는 유대인과 아랍인, 한국인은 신선하지 않은 빵과 나쁜 고기, 시든 야채를 우리에게 판매하면서 바가지를 씌워왔다”고 말했다. 그는 “월마트가 이런 영세 가게를 대체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그들은 지역사회에 물건을 다 팔아먹고 플로리다주로 가버린다. 처음엔 유대인이었고 다음은 한국인, 지금은 아랍인”이라고 비난했다. 이 발언이 보도되자 관련 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친유대 단체인 반인종주의연맹(ADL) 에이브러햄 폭스먼 국장은“차별과 편견으로 고통받는 유색인종과 소수민족조차 이런 인종주의적 발언을 한다는 것이 슬프다”고 개탄했다. 아시안법률교육재단(AALDEF)의 마거릿 펑 국장은 “영은 흑인사회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국인에 대한 경멸적 편견에 호소하기보다는 이들을 더 잘 이해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영은 사과하고 발언을 취소했지만 사태는 돌이킬 수 없게 됐고 결국 ‘월마트 워킹 패밀리스’회장직을 내놨다. 월마트는 영을 내세워 지난 2년간 뚫지 못했던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매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워싱턴=고태성특파원 ⓒ 한국아이닷컴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721 일본의 야욕 [2]
박천종
06-08-21 1658
7720 유럽인 역사교사들 "남북관계 흥미진진"
yna
06-08-21 1699
7719 [퍼온글] ★ ★ 남한 간첩 5만명 ★★ [2]
大韓民国人
06-08-21 2228
7718 참여정부 들어 첫 北직파간첩 잡혀
大韓民国人
06-08-21 1915
7717 “6·25때 언론인 249명 납북-36명 피살”
....
06-08-21 1934
7716 빨갱아 [8]
국가보안법
06-08-20 1646
7715 필리핀이 한국을 추월했더군요 [3]
재일중국조선족
06-08-20 2322
7714 빨갱이들아 이번 노무현꼴통정권 바뀌면 [9]
국가보안법
06-08-20 1651
7713 중국내 사기수법 유형과 대표적 사기꾼 소개
중소기업
06-08-20 2058
7712 조갑제 입주둥아리에 똥을 싸고 싶다.... [3]
차선생
06-08-20 2139
7711 급변하는 세계 경제질서
大韓民国人
06-08-20 1488
7710 흑인 민권운동가 "한국인 바가지만 씌운다" [1]
....
06-08-20 2179
7709 삼단봉을 아십니까. [3]
박중사
06-08-19 2475
7708 남한의 중국인,조선족,북한사람에게 충고 [4]
%75jfnHGJmf9,,.fg885
06-08-19 1834
7707 연변에서... [1]
뭉치
06-08-19 1411
7706 한국빨갱이들 사이에 번지는 베트남숭배 [3]
한국인
06-08-19 1688
7705 요즘 미스코리아 수준이 많이 낮아 졌구나. [2]
ㅎㅎㅎ
06-08-19 1959
7704 [펌]자기비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韓國人 [5]
HF%&647FgDF&DFkjjjjf
06-08-18 1675
7703 얻어 터지는 인간들...이유가 있다! [6]
차선생
06-08-18 1575
7702 정권교체의 기수 [2]
자유네티즌
06-08-18 153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615,94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