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공군기지 동부로 이동계획 … 미·일 개입시간 확보위해
국제선구도보
타이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군부는 “한광훈련”의 결과를 분석하고 추정한 후 타이완 서부의 군용비행장은 타이완해협에 전쟁이 발생한 후 48 시간 안에 전부 해방군 미사일의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였다. 이 때문에 타이완 공군은 이미 전시에 절반수의 전투기를 화롄과 타이둥 2개 동부기지로 전이할 계획을 세웠고 내년도에 약 10억 위안의 신 타이완 달러를 예산으로 동부비행장 활주로를 현재 3가지부터 6가지로 늘릴 계획이다.
오랫동안, 공군은 줄곧 타이완 주요 전략공격과 방어력이고 대만군은 타이완 지형에 근거하여 하나의 빈틈없는 군용비행장 네크워크 체계를 형성하였다. 수십 년의 건설을 통해 대만군의 각종 비행장은 이미 타이완본토, 펑호열도, 진, 마 등 섬에 광범위하게 건설되었으며 그 총수는 50여 개에 달하고 그 중에는 12개의 대형 공군기지도 포함된다.
대만군은 전투기를 동쪽으로 전이하는 계획은 주로 해방군 미사일의 포화공격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양안 공중전투력대조의 변화도 대만군의 동쪽으로의 전이를 하게 된 중요한 원인으로 본다. 최근 몇 년동안 중국대륙에서 대량의 선진적인 전투기를 투입함에 따라, 게다가 대만군의 고수준 비행사의 점진적인 유실도 가세하여 타이완 공군의 “우세”는 이미 지난 일로 되었다. 이 때문에 “전력을 동굴창고 안에 보존하는 것”은 타이완군부 고급장교의 마지막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