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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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진행형입니다. 현재완료형이이 아닙다.
어제도 역사의 일부입니다. 현재의 남한은 국호가 대한민국이고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주체민족이 한민족(고려인,조선인)입니다. 대한민국은 고조선과 고구려의 후손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있습니다. 고려와 조선은 국토영역이 한반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으나 고조선과 고구려의 후손임을 스스로 주장하였고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고조선은 강역이 현재의 중국의 만리장성위의 만주지방과 한반도를 강역으로 하였고 고구려도 그러했습니다.
고구려가 멸망한 후 만주지방의 고구려 강역은 대진(일명 발해)과 거란족의 요나라가 건국되었습니다. 한반도의 고려와 같이 3국 공히 고구려의 후예임을 내세우면 전쟁도 일어납니다. 그후 발해는 요에 멸망하면서 지배층은 고구려로 망명하고 잔여 민중은 (대부분이 유목민인 말갈족)은 국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장기간 부족단위로 생활합니다. 그러다가 고려에서 망명한 김함보(신라왕족 후손, 부족에게 글을 가르치고 문명을 전수해서 부족장으로 추대되어 생활함)의 후손이 금나라를 세웁니다. 금사서에 금나라는 주체민족이 말갈족에서유래하였고 발해의 후손임과 신라왕족 김함보의 후손임을 기록하였습니다. 고구려의 신민으로써 당과 전쟁도 하였슴을 기록하였습니다.
금나라가 동북아의 패권을 쥐고 있다가 몽골에게 멸망한 후 약 4백년 후 다시 나라를 세우고 후금이라고 칭합니다. 후금은 명나라를 멸하고 청을 건국합니다. 청나라가 건국된후 청나라에서 쓰여진 만주원류고라는 사서에서 한반도와 만주가 같은 민족의 여러나라가 성립 되었슴을 기록하였습니다. 지금의 남한이 북한과 다른 민족이 아니 듯이 당시의 금나라는 한반도의 사람과 다른 민족이 아닙니다. 청은 고조선과 고구려의 후손이 중원에 세운 국가입니다. 청나라를 세운 한민족의 일파가 한족에게 흡수되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다시 언젠가는 자신을 찾을 날이 올 것입니다. 청나라 부의는 나중에 만주국의 황제가 됩니다만 일제의 괴뢰정부이지만 일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만주의 주인이었다고도 설명이 됩니다. 지금현재 만주가 북경 정부의 관할하에 있으나 이것이 영원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금나라가 현재의 한반도의 남쪽에 있는 민족과 같은 민족이 만든 나라이다라는 역사를 완성해야하는 것은 한반도와 만주에 있는 사람들이 향후에 해야 할 민족적 과업입니다. 나중에 써야할 역사책에서 나오는 문구가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