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정부는 일잘하는 사람만 짤르는 정부
김승규 국정원장의 사퇴에 대해 의문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일잘하고 북핵사태가 커지고 있는 지금 고정간첩을 잡은 것이다.
물론 이 것은 코드인사에 절대적으로 대항하는 길이라는 것을 그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간첩을 한놈도 잡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벌써 그는 취임하고 나서 간첩을 잡기 시작했으니깐 말이다.
진정으로 국정원의 일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죄로 사면당한다.
노무현은 무슨 이유에서 일잘하는 사람을 사면했을까...
간첩을 잡는다는 이유로 사면당한다면 그건 당연히 현 정부가 간첩을 감싸주고 있는 친북정권이라는 말이 사실이 아니던가?
국정원 내에서도 간첩을 잡지 말라던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그게 무슨 뜻일까
간첩과 국정원도 한통속이라는 뜻인데...
이런 심각한 상황을 국민들은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