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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의 사기술...
이름 : ggg
2006-11-10
연변 조선족의 사기술... 그것 참!!! 11-09 00:00 | HIT : 166 | VOTE : 1 우리의 위대한 조족들이 중국도 아닌 한국에서 아래와 같은 첨단 사기를 치시니 모두 조심하세요. 은행에가니 ATM기 앞에 아래와 같은 사기 주의하라고 붙어 있어서 갸우뚱했는데 우리의 위대한 조족님들께서 이렇게 한국인들에게 첨단 사기술을 알려 주시네요!!! 아래는 어느 사이트에서 퍼온 글임! 그 사이트는 조선족이나 중국에 관한 사이트도 아니고 한국의 많고 많은 일반 동호회 사이트인데 아래와 같은 글이 떴군요. 얼마나 조족들의 사기가 한국에 횡횅하면 그런 곳에 조차 아래와 같은 글이 떠겟나요? 조족들... 특히 연변 조족들은 민족의 원흉이다! 국세청 사이트로 들어 가면 연변 조족들이 사기술이 나와잇다. 오죽하면 일국의 정부 산하 사이트에 연변 운운 하겠나? 연변조족들아, 반성 좀 하고 제대로 살아라, 니들땜에 흑룡강이나 요녕성 조선족까지 도매급으로 넘어간다! -------------------------------------------------------------------- 제가 겪은 일인데 한달정도 되었던 일입니다. 이상한 사투리가 섞인 여자 목소리로 전화가 한통왔습니다. 무슨 소린지 통알아듣지 못해서 다시말씀해주실래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되물었는데 듣다 보니 이게 녹음된 음성이더군요.. 마지막에 1번은 다시듣기 9번은 상담원 연결(?) 이런 멘트를 듣고 녹음된 음성인지 알았습니다. 어쨌든 여러번 다시듣기로 들어도 뭔소린지 알아듣기 힘들어서 9번을 눌러 상담원과 연결했는데 남자 직원이 받더니만 국세청이라고 하더군요.. 2002년경인가? 제가 환급받을 금액이 56만원이 있으니 환급 받으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사실 이남자 직원도 사투리가 너무 심해 알아듣기 힘들어서 무척 짜증난 상태였습니다) 어쨌든간에 받을 금액이 있으니 조회해주겠다고 주민번호를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해줘는데 환급받을 금액이 있으니 잠시후에 다른 정산과(?) 징세과(?)로 자료를 넘겨 그쪽 담당직원이 전화를 준다고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어쨌든 10분뒤인가 전화가 와서 정산과(?)인지 징세과인지 담당직원이라고 전화가 와서 환급받을 금액이 얼마있으니 가까운 은행 CD기로 가라는 것이였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일처리가 너무 어설펐고.. 그리고 어디 알아듣기 힘든 말투의 어설픈 음성녹음.. (보통 음성녹음을 하려면 최소한 표준어를 쓰는 여자를 기용했어야지.. 이때부터 어설픔의 극치였습니다) 직원들의 어설픈 일처리와.. 하도 이상해서 국세청 어느과 담당자 이름을 밝혀라 라고 해도.. 말을 안해주더군요.. ㅎㅎ 딱보니 이건 감이 오더군요.. 그래서 위에 말한 정산과인가징세과인가 담당자가 다시 전화준다고 하는 국세청에 전화해서 알아봤습니다. 일단 홈피에 들어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중국동포들이 중국에서 인터넷전화등을 이용해서 국세청 사칭하여 사기를 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팜업창이 메인에 딱 떠있더군요..ㅎㅎ.. 완전 나온 내용과 똑같은 수법이였습니다. 일단 국세청이라고 사칭하고... 그 이후에 환급받을 금액이 있다고 CD기로 유인해서 자기계좌번호를 누르고 56만원이라는 숫자에 앞에 국세청 비밀번호라고 04번을 치게 만드는 수법입니다. 그래서 총 456만원이 인출 되는 수법이더군요 처음 알아듣지 못하는 음성녹음 멘트부터 이상하더니만 역시나 사기라는것을 깨닫고 나서 들으니 사실 좀 웃기더군요..뭐 10분뒤에 전화가 와서도 그냥 필요없다고 끊어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그 전화를 끊고 나서 한 10분뒤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더군요.. (아마 전화한지 몰랐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역시 상담원 9번으로 연결해서 그냥 곰곰히 듣고 있다가.. 그래서 국세청이 이시라고요? 거기 중국아닙니까? 다 알고 받고 있는겁니다.. 어디 할일없어서 교포들이 한국인 들 상대로 사기치냐고..하면서 욕한마디 해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나중에는 끊어버리더군요 너무 사기치는 수법이 어눌하고 어설퍼서.. 이걸 누가 속겠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달정도 지난 오늘 밤금전 그전화가 또 왔더군요.. 허허... 이것들 아직도 안잡혔나.. 근데 지네들도 어설픈 음성녹음에 신경이 쓰였는지.. 이번에는 그나마 또박또박 표준어에 가깝게 말하더군요..ㅎㅎ 그래서 이 내용을 검색해보니.. 뉴스에도 나왔던 사건이고..의외로 사기당한사람이 많더군요 ㅡㅡ;; 혹시 이런 전화 받으신분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런일들이 남에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직접당해보니 물론 당하지는 않았지만.. 참 씁쓸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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