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오래 살면서 조선족들을 많이 만나고 봤습니다~
특히 저희 외가쪽이나 아는 분들이 파리에서 한식당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파리 한식당의 주방은 거의 조선족들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주방 일은 기피하는 이유도 있고 사람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조선족을 쓰는 이유는 우선 말이 통하고 음식이 비슷하고 오래 근무 합니다..
동남아나 아랍사람들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일도 잘하고 한국음식도 무지 잘 합니다.
한국에서 일했던 외국인이 많아서 소개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의 경우도 프랑스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외국인 채용시 조선족을 우선으로 합니다..
같은 동포라고 혜택도 많이 주고, 임금도 아랍인이나 동남아인 보다 많이 줍니다..
근데 그런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조선족들이 문제 입니다.
그리고 조선족들 한국사람 욕하면서 한국사람에게 빌붙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파리에도 차이나타운 크게 있는데, 거기에서 일하는 조선족들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한인업소가 임금이나 대우가 더 좋기 때문에 당연히 한인 업소에 빌붙는 거죠..
중국업소에서 일하면 조선족이라고 차별 받고 무시 당하거든요..
도와주고 혜택을 주면 고마움을 알아야 되는데, 그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한국사람 욕하는 조선족들은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행동하면 다른 조선족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