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그제 연변녀는 오빠 잘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영원히 기억할께요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연변으로 돌아갔다. 연변에서 끗발있는 직장에 다니면서 난생처음 한국을 방문한 연변녀 그녀는 첫방문에서 무엇을 느꼇을까? 나역시 최선을 다해서 접대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 그녀가 들려준 연변얘기들  모두가 지금 미쳐가고 있다는 것이다. 연변의 최고 권력기관인 연변공안국에  조선족여자공안들까지 한국으로 시집간다는 것이다. 여선생들도 한국에 가서 살꿈을 꾸고 연변여대생들도 한국에 가는 꿈을 꾸고 조선족은 남녀노소가 하루종일 한국얘기만 한다는 것이다. 한국테레비를 보면서 한국에살고 싶다는 꿈을 꾼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맛본 자유의 맛 한국에서는 촛볼을 들고 대통령을 물러가라고 해도 무사하다는 것 그리고 경찰버스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패도 무사하는 것에 조선족들은 경악한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반정부데모는 사살당하고 경찰버스에 불질렀다가는 자동소총에 벌집이 되는데 연변에는 산동등지의 한족노동자들이 떼로 몰려와서 건축현장에서 막노동을 하고 농번기에는 농촌에서 600원의 월급을 받고 일을 한다는 것이다. 봄에 와서 가을까지 노가다를 하고 겨울에는 돌아가서 겨울을 나고 다시 봄에는 노동하러 연변으로 온다는 것이ㅏㄷ. 조선족노가다는 없다는 것이다. 굶어죽어도 노가다는 안한다는 것이다. 조선족들은 누가 한국갔다왓다는 소문만 들리면 무조건 찾아가서 술을 얻어먹고 밥을 얻어먹고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친척 친구는 물론 동네이웃과 학교동창들까지 안면만 있으면 찾아와서 깽판을 부리고 술을 얻어먹고 돈까지 빌리는 일이 일어난다는것이다. 부끄러운지 모르고 니가 돈벌었으니 나도좀 얻어먹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심리인것이다. 조선족끼리도 학을 뗀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에 돌아갈때 고향으로 안가고 시내호텔에서 가족을 만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중국에 남은 사람들을 억울해서 잠을 못자면서 뜯어먹는 것이 유일한 낙인 것이다. 연변에 남은 조선족들 이젠 소수만 남았고 연변의 조선족은 멸종의 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그 자리를 한족들이 꾸역꾸역 기어들어와서 메꾸고 번식을 하면서 서식지를 확대하고 있는것이다. 연변조선족을 망치게 한 주범은 한국이다. 한국에서는 한달에 공자가 식당에서 일만해도 130만원이라고 하니 누가 연변에서 일을 하겠는가? 연변조선족의 꿈은 중국탈출이다. 젊은이들은 연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기전화 조직에 취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국사람들은 너무 순진하다고 한다. 사기전화 한통화에 자기 통장에 있는돈을 모두 송금하니 머저리들이라고 한다. 조선족들이 한국에 사기전화로 떼돈버는 것 그걸 범죄라고 인식못한다는 것이다. 한국사람들 돈 많은데 내가 좀 사기전화걸어서 뜯어먹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것이다. 조선족들은 속에서 불이나고 열이나서 참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고통속에 사는 것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잠을 못이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