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개 중국인정·내정간섭 없어야 바티칸과 수교”
중국이 바티칸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받아들이고 종교를 구실로 내정에 간섭하지 않아야 바티칸과의 수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쿵취안 외교부 대변인은 바티칸이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쿵 대변인의 이번 발언은 바티칸이 중국과의 수교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국제] 임세흠 기자
입력 시간 : 2005.05.18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