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차관급 회담을 마치고 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 보도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동북아 지역의 가장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북핵 문제에 대해 양측 대표단은 어떠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남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북측에 비료 20만톤을 지원해주기로 합의했다고 공동 보도문은 밝혔다.
또한 남북 대표단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기로 했으며, 남측은 평양에서 열릴 6.15 공동성명 5주년 축전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출처 : cnn한글뉴스
**결국 북핵이야기는 하지않고 비료협상만 벌인꼴입니다....
우리나라의 외교력의 수준을 알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