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이저우성(貴州省)에서 발견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글자가 새겨진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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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원 5월 26일 소식】2002년 6월, 구이저우(貴州) 지역내에서 2억 7천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장자석(藏字石: 글자가 새겨진 암석)이 발견되었다. 500년 전에 부서진 것으로 추정되는 암석의 절단면에 "중국공산당망"이란 6개 글자가 가지런하게 배열되어 새겨져 있는데, 그 중 "망"자가 특별히 컸다고 한다.
인민일보 해외판 보도에 의하면, ‘장자석(藏字石)’으로 불리는 이 암석이 발견된 지점은 중국 서남 꾸이저우성과 광서성의 접경지의 산골짜기에 위치한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 타오퍼(桃坡)촌 장부허 관광지로서, 기이한 산, 물, 돌, 동굴, 나무, 물고기 등의 경관으로 이름난 지역이었으나, 교통이 발달하지 못하여 장기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의 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잇달아 장부허 지역을 고찰한 후 ‘장자석’은 2억 7천만년 전의 2중첩심회색 암석에 새겨진 것으로, 인공으로 새긴 흔적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희귀석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의 관영매체와 100여 개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관영 매체에서는 이것을 중공에 유리하게 선전하기 위하여 ‘중국공산당’글자만 새겨졌다고 언급하고, 마지막 글자 '망(亡)'은 보도하지 않았다. 인민망과 신화망 인터넷 사이트에서 올린 사진에서는 선명하게 '망(亡)'자를 볼 수 있다.
5/26/2005 4:32:46 AM
中文 : http://www.dajiyuan.com/gb/5/5/26/n93402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