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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Q는 6월 7일, 지멘스의 휴대폰 사업을 인수하기로 통보하였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벤큐는 세계 4위의 휴대폰 제조업체가 되었고, 올해 109억$의 수익을 더하게 되었다.
새로운 파트너로서 시작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멘스는 세계적인 모바일 휴대폰 업체로 거대한 글로벌 제조공장 및 디자인 전문기술과 우수한 지적 재산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회사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BenQ 회장이자 CEO인 K.Y. Lee는 “세계 시장에 BenQ는 ‘즐거움(enjoyment)’ 이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오늘,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멘스 휴대폰 사업부 인수는 두 회사의 강점으로 디지털 집합체인 휴대폰 사업은 높은 성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이번 인수는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반영한다. 벤큐의 조직이고 효과적인 제조생산 능력, 선도적인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강력한 소비 유통망, 지멘스의 20여 년간의 관리 경험, 연구/개발, 빠른 제조와 글로벌 영업망이 더하게 된다.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지멘스 CEO는 “이로써, 우리 휴대폰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벤큐와 지멘스는 상호보완적인 회사로 각자의 많은 강점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지적 소유권에 관한, 업계를 선도할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벤큐는 지멘스의 핵심적인 GSM, GPRS와 3G 특허권을 포함한 첨단 기술의 지적 소유권을 이용할 수 있고 두 회사 경쟁력의 결합으로 글로벌 시장의 선두자가 될 것이다.
인수 조건
2005년 10월 1일, 벤큐는 지멘스의 전자산과 기업채무를 포함한 모든 휴대폰 사업을 인수한다. 지멘스는 5000만 유로의 벤큐 신규 주식을 매입하고 약 2억5000만 유로를 향후 비즈니스에 투자하기로 동의했다. 앞으로 벤큐는 지멘스의 주요 파트너로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을 집행하게 된다.
매매 내용에 따르면 BenQ Corp.는 최종 청산일로부터 18개월간 지멘스 상표를 휴대폰에 독점 사용할 수 있으며, 5년간 BenQ-Siemens 공동 브랜드 권리를 갖게 된다. 이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조사에서 39위를 차지한 지멘스와 합병으로 벤큐의 사업개발 성과를 단숨에 끌어 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지멘스AG 소개
지멘스(베를린, 뮌헨)는 전기, 전자 부문 글로벌 회사로 약 440,000명의 직원이 제품 개발, 생산, 디자인, 시스템 설치, 기획 및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 150년 전에 설립된 지멘스는 190개국에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공급하며 정보, 커뮤니케이션, 자동화와 관리, 수송, 의료, 조명 등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4년 (9월 30일 까지) 재정을 보면 지멘스는 752억 유로의 판매와 34억 5백만 유로의 순이익을 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com에서 얻을 수 있다.
담당자 Lina Hwang
MarCom Assistant Manager
Ben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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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am-gu,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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