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물원은 동물학대소?
[헤럴드 생생뉴스 2005-07-01 15:47]
최근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중국 중앙방송인 CCTV는 1일 베이징(北京) 창정(長城ㆍ만리장성) 인근의 한 동물원에서 흑곰들이 사육사에게 무참히 맞는 장면을 공개했다.
동물원 사육사의 흑곰 학대 장면은 가족과 함께 동물원을 찾은 천(陳) 모씨에 의해 촬영됐다. 우연찮게 캠코더에 이런 충격적인 장면을 담게 된 천 씨는 “갑자기 흑곰들이 날뛰기 시작해서 놀랐는데, 그 가운데 나무 방망이를 휘두르는 사육사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사육사는 한 10분 정도 계속 곰들에게 매질을 했고, 곰들은 고통스러운 듯 울부짖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천 씨는 또 자신이 캠코더를 촬영하는 것을 동물원 관리인들이 저지했다며, 동물원 내 이같은 동물학대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희진 기자(yunheejin@heraldm.com)
oseille (218.146.xxx.3) 07-01 17:37:16
가둬놓는 것도 벌받을 짓인데~잘해주지는 못할망정 저 조련사 놈부터 잘라야 하는거 아닌가? 가슴이 아프다...이전에 중국에서 동물 산채로 가죽 벗기는거 기사만 보고도 온 몸이 소름돋았었는데~
jwlisa0010 (220.79.xxx.98) 07-01 17:35:38
와~진짜.. 지네 사람이라고 ,,와..이렇게 동물 학대해도 되는거냐?-_-
karin87 (59.187.xxx.8) 07-01 17:35:20
달리 짱꼴라겠수? 죽일놈들..불쌍하고 힘없는 동물을 괴롭히다니...
xianism (59.150.xxx.120) 07-01 17:34:59
저건 아무것도 아닌데.. 어이 기자 내가 기사꺼리 던져줄까??? 인터넷 검색해보면 모피코트를 위해 너구리가 산채로 가죽 벗겨지는 동영상 있다. 그거 한번 보면 죽을때까지 영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