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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투사들의 명언
이름 : 시스템클럽(펌)
2005-07-21
                                          "강제수용소 둔 국가와 친구돼선 안돼": 샤란스키


‘평양의 어항’을 읽고, 문화와 역사, 배경은 다르지만 공포의 근본과 저항의 메커니즘은 같다는 데 놀랐다. 내가 소련의 강제수용소에 있을 때 가장 기뻤던 날은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고 부르던 때였다.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이 자국민을 감옥에 가두는 한 소련과 친구가 될 수 없다. 그렇게 해서 소련을 패퇴시킬 수 있었다면 북한에 대해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기 위해 그들의 경제를 돕고, 인권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데, 수십만 명이 수감된 후에 인권 문제를 얘기하자는 것이냐. 이와는 순서가 정반대가 돼야 한다.”



                                       "인권비판없이 북 돕는 건 도덕적 타락": 강철환
  

“히틀러는 독가스실에서 수백만명을 대량학살했지만, 북한 강제수용소에서는 반세기 동안 수십만명이 죽어나갔다. 21세기 문명사회에 그런 곳이 존재한다는 것이 인류의 수치이고, 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제사회가 인권과 자유를 말할 수 있는지 답답하다. 국제사회가 핵에만 집착하면 가장 본질적인 것을 놓치게 되고 그것이 김정일이 노리는 것이다. 인권문제를 핵문제와 연계, 북한이 본질적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국제사회의 지원도 불가능하다는 압력을 가해야 한다. 지난 8년간 대북 햇볕정책을 추진해오는 동안 북한의 인권은 더 나빠졌다.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없이 무작정 도와주는 것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한국정부 침묵은 옳지 않아" : 샘 리치 위원장


“어느 나라든 북한인들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보면서 침묵하는 것은 철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 한국정부의 계속된 침묵은 여러 가지 대북협력정책이 비현실과 의도된 부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불필요한 우려를 미국에 낳게 하고 있다. 미국정부도 북한 정권의 본질을 분명히 얘기하고, 그 지도자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동정심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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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 정의용: “누구도 북한에 심각한 인권학대가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북한주민에게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아의 공포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북한정권의 생명 줄이 아니라, 북한주민을 위한 것이다.”: 북한에 쌀과 비료와 전기를 보내주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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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2005.7.21)


2005.7.19. 미국에서 열린 북한인권 관련 회의 중 최대 규모인 프리덤 하우스 주최 ‘제1회 북한인권 국제회의’가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만 300여명을 비롯, 북한인권운동가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주요 방송을 비롯한 세계 언론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의 소리(VOA)’ 방송 한국어팀은 5시간30분 동안 현장을 생중계, 북한으로 전파를 송출했고, ‘자유아시아라디오(RFA)’는 현장에서 특집을 방송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12시간 동안 계속됐다. 북한인권법 발의자인 짐 리치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의 개막연설에 이어, 탈북자들의 한국행 과정을 그린 ‘서울트레인’, 일본인 납북자문제를 추적한 ‘메구미 요코타 스토리’(아카데미상 수상 영화 ‘피아노’의 제인 캠피온 감독)가 상영되고, 탈북자들의 증언, 나탄 샤란스키와 강철환씨의 대담, 패널들의 토론, 폴라 도브리안스키 미 국무부 차관이 참석한 폐막리셉션, 미국 내 대학생들의 북한인권조직인 ‘링크(Link)’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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