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량위기 점점 악화 중국, 탈북자 증가 대비
북한의 식량 위기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은 탈북자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고 대북 구호 활동가들이 밝혔다.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제럴드 버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대변인은 “현지 식량 조달능력 한계와 민간시장의 급속한 인플레이션, WFP의 공급 제한 등 여러 요소들이 겹쳐 상황이 매우 불길하다”며 “이미 극심한 식량위기가 더 악화될까 우려된다”고 26일 밝혔다.
열흘간 북한을 방문하고 이날 베이징으로 돌아온 버크 대변인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미국 등 지원국들의 새로운 원조 약속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분위기를 개선시키는 어떤 결과라도 추가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린성의 한 구호 활동가도 최근 중국으로 밀입국한 탈북자들이 북한의 식량 사정이 더 나빠졌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익명을 요구한 이 활동가는 “북한 식량 사정은 1997년 이후 최악”이라며 “이 지역에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탈북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입력일자: 2005.7.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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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쓰촨 괴질' 지역서 2천만弗 돈육 수입,
기사와 연결하면, 앞으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공산주의,
자연에 반(反)하는 사악한 정치사상이란 걸 재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