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멀지 않고 그것은 중화 세기의 산파이다
대기원시보 기자 webmaster@epochtimes.co.kr
(일설에 의하면 이 글도 츠하오톈이 한 별도의 연설이라고 하는데 실증하진 못했다. 중국의 부흥전략에 대한 논술은 읽을 만하다.)
동지들 :
나는 오늘 매우 격동된다. 우리가 신낭망(新浪網)에 위탁하여 실시한 대형 인터넷 설문조사는 다음 세대는 매우 희망이 있고, 우리당의 사업은 후계자가 있음을 설명한다. “당신은 여성과 아동, 전쟁 포로에게 총을 쏠 수 있는가?”라는 설문에서 80%를 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하여 우리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
내가 오늘 거듭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왜 신낭망에 위임하여 인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는가 하는 점이다. 오늘 내가 하는 이야기는 지난번 연설의 속편이다. 당시 연설 중에서 나는 3섬 문제를 이야기했고, 지난 20년 동안의 목가적인‘평화와 발전’은 이미 끝났으며 군사력[軍刀] 중심의 현대화가 다음 차례 중국의 유일한 선택이며, 또한 우리에게 거대한 해외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오늘 나는 이 두 가지 점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자 한다.
이번에 우리가 실시한 설문조사의 표면적인 핵심은 여성과 아동 및 전쟁포로에게 총을 발포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그러나 체현된 의미는 결코 이 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의 의도는 주로 중국 인민들의 전쟁에 대한 태도를 탐색해 본 것이다. 만약 미래의 전사들이 비 전투병조차도 모두 감히 살생을 할 수 있다면, 전투병은 당연히 그 백배로 살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설문조사에 대한 대답은 전쟁에 대한 인민들의 전체 태도를 충분히 체현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상, 우리의 진정한 의도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당중앙에서 이번 조사를 하기로 결정한 목적은 사상을 낱낱이 파악하려는 것으로 만약 우리 중국이 전 세계를 향해 발전하려면 반드시 적대국 인구의 대량살상을 수반해야 하므로 우리 인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우리 인민들이 이를 옹호하는지 혹은 반대하는지 알아야 한다.
여러분 모두 알다시피 덩샤오핑 동지의 핵심 사상은 “발전은 단단한 도리이다.”이며 후진타오 동지도 늘 “발전은 제일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그것을 꽉 잡고 놓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동지들은 종종 이를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다만 우리 국내의 발전에 국한된다고 여긴다. 그러나 사실상, 우리가 말하는 ‘발전’이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며 이 부흥은 당연히 우리의 지금 국토에 국한될 수 없고 당연히 전 세계로 확대되어야 한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우리 당의 전 세대 류화칭(劉華淸) 동지 및 우리 당의 젊은 전략가 허신(何新) 동지는, 모두 반복해서 세계문명중심전이(轉移)론을 강조했다. 중화를 부흥시키자는 우리의 구호는, 이 사상에 근거하여 제출된 것이다. 여러분은 우리의 과거 몇 년간의 신문잡지 자료 및 인터넷사이트 조사를 해보라. 우리 당에서 누가 가장 먼저 민족부흥의 이 구호를 제출한 것인지. 바로 허신 동지가 제일 먼저 제출한 것이다. 당신들은 허신이란 이 사람을 아는가? 비록 그가 보고할 때는 소매와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리며 다른 사람과 싸우려는 모양이라 사람들이 싫어하긴 하지만, 그러나 그의 역사적 안목은 오히려 우리 당의 귀중한 재산이다.
이 문제는 처음부터 이야기해야만 한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서양학자들이 선전하는 관점은 전 세계의 인류가 모두 아프리카의 한 모체(母體)에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민족이건 우월성을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우리 대다수 중국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 중국인은 지구상의 다른 인종과는 달리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중국대지에서 독자적으로 발원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저우커우뎬(周口店)의 중국원인이 바로 우리 선조의 한 발전단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침 ‘중화문명의 근원탐색공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바로 중국 고대문명의 기원과 노정, 발전을 완전하게 탐구하고 있다.
과거에는 줄곧 “중화문명은 상하오천년”이라고 불려왔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고학 및 민족문화, 지역문화와 역사를 연구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동북의 홍산(紅山)문화, 절강의 양저(良渚)문화, 사천의 금사(金沙)유적지, 호남영주의 순임금문화유적지의 신발견을 인정하고 있다. 더 나아가 중국 초기문명의 생존상태를 분명히 밝혀내어 중국벼농사의 역사가 8000년에서 1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감을 증명하여 ‘상하 오천년 중화문명’설을 뒤엎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히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100만년이 넘는 문화뿌리, 만년이 넘는 문명 진보, 5천년의 고대국가, 2천년의 중화동일 실체.” 이것은 바로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길만한 것으로 ‘염황자손(炎黄子孫 역주: 염제 신농씨와 황제의 후예라는 의미로 중국인들은 보통 중국 한족의 조상을 신농씨와 황제로 간주한다. 그러므로 염황자손이라는 말은 중국인을 의미한다)’의 중화민족이라고 자칭하는 것이다. 만약 히틀러의 독일은 게르만 민족이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라고 떠들어댔는데, 그렇다면 우리 민족은 그들보다 우월한 것이 훨씬 더 많다.
마침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로 인해, 우리 민족은 일찍이 아메리카대륙과 환태평양 지역에 퍼져 살게 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아메리카 인디안과 남태평양 각 지역의 동아시아 인종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말하고자 한다면 대당(大唐)의 성세(盛世)에 우리 문명발전은 세계 정상에 있었으며 세계에 그 어떤 문명도 우리와 견줄만한 것이 없었으며 우리가 바로 세계문명의 중심이었다. 나중에 쇄국정책으로 말미암아 서양문명이 우리를 추월했으며 세계문명의 중심도 이때야 비로소 서양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역사를 회고해본다면 여러분들의 관심사는 자연히 세계문명의 중심이 또 다시 중국으로 되돌아 올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허신 동지는 1988년 중앙에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만약 세계주도권의 중심이 18세기 이래 서양의 유럽에 있었다면 20세기 중엽부터는 미국으로 이전했으며 21세기에 이르면 세계주도권의 중심은 장차 지구의 동방으로 이전될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동방’은 주로 중국을 가리킨다.
유사한 사상을, 사실은 류화칭 동지가 80년대 중반에 제출한 적이 있다. 그는 역사분석을 통해 세계의 문명중심이 마침 이동학 있다고 지적했는데, 과거에 동양에서 서유럽으로 이전되었으며 다시 미국으로 이전했고 현재는 동방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19세기를 영국의 세기라고 하고 20세기를 미국의 세기라고 한다면 21세기는 바로 중국의 세기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런 역사 법칙을 자각하고 중국 세기의 도래를 맞이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역사적 사명이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20세기 말에 우리는 북경에 중화세기탑을 세워, 새로운 세기가 다가오는 그 시각에, 당 중앙 지도자들이 단체로 그곳에 가서 저우커우뎬(周口店)의 횃불을 높이 들고, 중화세기를 맞이하는 궐기 대회를 거행하였다. 바로 역사의 법칙에 따라 중화 세기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분투할 목표 이다. 나중에 우리는 16대의 정치보고 중에서, 민족 부흥의 위대한 목표를 써넣었고또한 신 당장 중에도 ‘우리 당은 중화민족의 선봉대’라고 명확히 규정하였다.
이런 것들은 모두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중대한 발전으로 우리 당의 담략(膽略)를 체현한 것이다. 이 모두는 과거 마르크스가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공산당이 어느 민족의 선봉대라는 것은 아무로 말한 적이 없고 또 민족부흥을 공산당의 구호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말한 적이 없다. 심지어 마오쩌둥 동지와 같은 박력있는 민족영웅조차도 단지 ‘세계무산계급혁명’의 깃발만 들었지 감히 민족부흥이란 구호를 외치진 못했다.
우리는 민족부흥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중화세기의 도래를 맞이해야한다. 어떻게 분투해야만 비로소 중화세기를 실현할 수 있는가? 우리는 반드시 인류역사의 귀중한 경험들을 거울삼아 인류문명의 일체 우수한 성과들을 장악하고 다른 민족들의 교훈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교훈은 바로 바로 소련과 동유럽에서 공산당이 망한 교훈과 그 해에 2차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이 참패한 교훈을 의미한다. 소련과 동유럽 공산당이 망한 교훈은, 최근 매우 많은 토론이 있었기에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 나는 오늘 단지 독일과 일본의 교훈만을 말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히틀러의 독일도 인민, 특히 젊은 세대에 대한 교육을 대단히 중시하였다. 나치당과 정부는 ‘전국선전지도처’ ‘국민교육과 홍보부’, ‘세계관 학습 교육과 감찰처’, ‘신문판공실’ 등 여러 선전교육기구를 조직했으며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전국 인민들에게 게르만인이 가장 우수한 민족이라는 것을 믿게끔 했다. 그들 아리안인의 역사적인 사명은 바로‘세계 주재’, ‘지구의 왕’이 되는 것이었다. 독일은 당시 온 국민이 한마음이 되었으며 지금 우리보다 더욱 강렬했다.
그러나 결국 독일과 일본은 참패했다. 무엇 때문인가? 우리는 대국의 흥망성쇠법칙을 탐구한 정치국 학습회의에서, 독일과 일본이 고속으로 발전한 경험을 총괄하였다. 우리는 독일식의 도로로 중화부흥이 갈 길을 확정한 동시에 절대로 그들이 지난 착오를 범해서는 안 된다.
구체적인 원인을 말하면 몇 가지가 있다. 첫째, 그들은 단번에 너무 많은 적을 만들었으며 각개격파 하는 원칙을 지키지 못했다. 둘째, 그들은 성과에 급급하여 큰일을 치르는 인내력과 인내심이 없었다. 셋째는, 모질게 손을 써야 할 때에 그들은 모질지 못했고 결국 후환을 남겼다. 만약 당시에 독일과 일본이 시종일관 미국이 중립을 지키게 하고 소련과의 전선 곳곳에서 진을 쳐서 지구전을 벌이고, 이런 방침을 채택한 다음 시간을 벌어 핵무기 및 미사일을 만들어낸 후 핵무기 및 미사일로 미국을 봉쇄하고 소련을 급습했다면 미소는 반드시 당해내지 못하고 항복했을 것이다.
특히 일본은 소국임에도 진주만 기습이라는 절대적인 착오를 저질렀다. 결국 미국의 급소를 명중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그것을 전쟁에 끌어 들여 독일과 일본 파쇼를 무덤으로 내모는 행렬에 가입시켰다. 물론 그들이 만약 이 3가지 착오를 범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변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면, 우리가 중국을 지배하지 못했을 것이며 일본이 중국으로 천도하여 중국을 지배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또 아마도 일본은 중국과 전체 아시아를 지배하고 동방의 지혜를 발휘하여, 독일인의 서양지혜와 싸워 이겨 세계를 통일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부질없는 말이라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근본적인 원인을 말하자면, 독일과 일본이 참패한 것은 역사가 그들이 ‘지구의 왕’이 되도록 안배하지 않았으며 사실상 그들은 가장 우수한 민족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표면에서 보자면, 지금의 중국을 그 때의 독일과 비교하면, 놀랄만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양국은 모두 자신의 종족이 가장 우월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열강에게 모욕을 당한 역사와 복수의 심리가 있다. 또한 자신의 권위적인 전통을 숭배하고 있으며 생존공간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양면의 깃발을 높이 들고 있다. 그래서 ‘민족사회주의’라고 자칭하며 둘 다 ‘한 국가, 하나의 당, 한 명의 지도자, 하나의 주의’를 숭배한다.
그러나 진짜로 만약 독일을 중국과 비교하자면, 장쩌민 동지가 말한 것처럼 그것은 그야말로 소아과에 불과하다! 독일은 기껏해야 인구가 얼마나 되며, 영토가 얼마나 되고 또 역사는 얼마나 되는가? 우리는 3년 동안 국민당 800만 군대를 소멸시켰지만, 독일은 겨우 몇 명의 적을 죽였는가? 그들은 불과 십 몇 년 만에 망했지만, 우리는 80여 년을 지배하고도 활력이 충분하다. 우리가 제출한 문명중심전이론은 당연히 히틀러의 ‘지구의 왕’이라는 이론보다 고명하다. 우리 문명의 박대정심함은 우리가 그들보다 훨씬 고명하도록 결정지었다.
그러므로 우리 중국인이 독일인보다 고명한 것은, 결국 우리 민족이 그들보다 우월하기 때문이며, 역사가 길고 인구가 많으며 지역이 넓기 때문이다. 이 기초 위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우리에게 두 가지 가장 기본적인 가보(家寶)를 남겼다. 바로 무신론과 대통일이다. 우리 중화문화의 터전을 마련한 창시인은 바로 공자이다.
이 두 가지 가보(家寶)는 우리가 서양보다 더욱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도록 결정지었다. 그러므로 중화민족은 오랜 동안 쇠퇴하지 않았으며 아무리 천재인화와 민족의 재난이 심하다 해도 우리는 ‘하늘이 죽이지 못하며 땅이 묻을 수 없도록’정해졌다. 이것은 우리의 장점이다. 돌발적인 사건에 대응한 전쟁에 대해 말하자면 미국이 지금까지 망하지 않은 이유는 전쟁을 치러도 본토까지 공격당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적이 본토를 조준하여 공격하게 되면 미 의회에서 쟁론을 벌여 대통령이 대외에 선전포고할 권한을 줄 때까지 적은 일찍이 워싱턴을 타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가? 이렇게 옥신각신할 일이 없다. 덩샤오핑이 말했듯이 “당의 영도가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신속하다. 결정만 되면 바로 실행하는데 자본주의 국가들처럼 그런 옥신각신할 일이 없다.이것이 바로 우리의 장점이다.” 우리 당의 민주집중제는 바로 대통일전통의 기초위에 있다. 그러나 독일의 파시즘은 비록 고도의 집중을 강조하긴 하지만 중점이 원수 일 개인의 권력에 있어서 도리어 중앙의 집단지도를 소홀히 하였다. 그 때문에 히틀러는 나중에 측근들에게 배반을 당했으며 근본적으로 나치당의 전쟁능력에 동요를 가져왔다.
우리가 독일과는 다른 것은 우리는 바로 철저한 무신론이지만 독일은 원래 천주교와 기독교 국가였으며 히틀러도 단지 반쪽 무신론에 불과했다. 히틀러는 비록 일반 백성들의 지능이 떨어진다고 인식하고 있었기에 마땅히 지도자의 말이면 다 된다고 여겼다. 독일 백성들은 당시에 비록 그를 아주 숭배했지만 중국에서 광범하게 숭배되는 ‘성인’만큼 오랜 전통을 갖고 있진 못하다. 우리 중화사회는 역대로 ‘성인’을 숭배하는데 이는 바로 우리가 그 어떤 신도 숭배하지 않게된 원인이다. 당신이 신을 숭배한다면 곧 사람을 숭배할 수 없다. 마치 중동 일부 국가에서처럼 누구를 신의 대표라고 인정하는 외에는 말이다. 그러나 당신이 일단 누가 성인이라고 인정하기만 하면 당연히 당신은 그가 당신을 지도하도록 할 것이며 당신이 그를 감독하거나 선택하려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독일이 아니라 다만 우리 중국만이 서양의 의회민주제도에 대항할 만한 역량이 있다. 독일은 히틀러의 독재를 만들어냈지만 그것은 단지 한순간의 역사적인 오해에 불과했을 뿐이다.
여기까지 말하면, 여러분은 아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최근 우리가 무신론 선전을 한층 더 확대하기로 결정했지. 만약 서방의 유신론이 중국에 들어와 우리를 끌어내고, 중국 백성들이 모두 신의 말을 듣고 따라간다면 또 누가 있어 성실하게 우리의 말을 듣고 우리와 같이 할 수 있겠는가? 백성들이 만약 후진타오 동지가 합격한 지도자라는 것을 믿지 않고 그에 대해 의문을 갖고 그를 감독하려 한다면, 교회 신도들처럼 교회에 가서 하느님을 믿고 우리를 의심한다면, 우리 당이 여전히 중국을 이끌어 갈 수 있겠는가?!
독일이 ‘지구의 왕’노릇하려는 노력은 실패했다. 근본적인 원인은 이 역사적 사명이 독일에게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해에 독일의 3가지 경험은, 오히려 우리가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고, 민족부흥을 실현할 때 흡수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바로 단단히 민족을 사로잡는 생존공간의 문제, 단단히 집권당의 지도를 틀어잡는 문제, 단단히 ‘지구의 왕’이란 이 큰 방향을 틀어잡는 문제 등이다. 이 3가지 문제를 꽉 틀어쥐고 놓지 말아야 한다.
아래에 이 3가지 문제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선 생존공간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것은 민족부흥의 가장 큰 착안점이다. 지난번 연설에서 내가 언급했듯이, 쟁탈의 기초적인 생존 자원(토지, 해양을 포함)은 역사상 절대 다수 전쟁의 근원이다. 이런 정보화 시대에도 변화는 있어도 본질적인 변화는 없다. 우리 원래의 1인당 평균 자원은 그 해의 독일보다 적고, 게다가 이 몇 년간 경제를 발전시킨 작용과 기후의 급속한 악화로 인해 우리의 자원은 심각하게 고갈되었으며 환경도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특히 토지, 수원(水源)과 대기 문제는 아주 심각하다. 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물론 심지어 민족의 생존마저도 모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엄중성은 그 해의 독일을 훨씬 뛰어넘는다. 무릇 서방 국가를 가본 사람은 모두 느낄 수 있는데 그들의 생존공간은 우리를 훨씬 초과한다. 그들의 고속도로 주변은 큰 면적의 삼림이지만 우리 도로 옆에는 몇 그루의 나무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하늘은 늘 푸르고 깨끗하지만 우리의 하늘은 검은 구름이 마치 솥뚜껑을 덮어놓은 것 같다. 그들의 수도관은, 틀기만 하면 마실 수 있지만 우리의 지하수는 여과하지 않으면 마시지도 못할 정도로 오염되었다. 그들의 큰길에는 사람이 얼마 없으며 두세 명이 단층집에 살지만, 우리의 거리는 많은 사람이 붐비며 몇 사람이 단칸집에서 산다. 여러 해 전 어떤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쓰고, 제목을 『황화(黃禍)』라고 했다. 여기서 우리나라 인구가 13억이 되면 미국식의 고소비 생활방식으로는 유한한 국토자원이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이렇게되면 사회가 붕괴되는 것을 초래한다. 지금 우리의 인구는 이미 이 극한을 초과하였고, 자원을 수입하여 유지하고 있다.
이 문제를 우리가 중시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우리에게는 국토자원부가 있고 매일 모두 이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생존공간’이란 단어는 나치의 독일과 너무 많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서방에서 나치 독일을 연상하고 ‘중국위협론’을 조장하는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허신의 이론에 따라 ‘인권은 곧 생존권’임을 강조할 때, 단지 ‘생존’만 말하고 그러나 ‘공간’을 언급하지 않는 의도가 있으며, ‘생존공간'이란 단어의 사용을 피한다.
역사적으로 말한다면, 중국이 생존공간 문제에 직면한 것은 서방국가들이 서둘러 동방국가 들을 추월 발전하여 전 세계에서 식민지를 건설하였기 때문인데, 그러므로 생존공간 문제에 있어서 그들이 유리한 지위를 차지한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반드시 인민을 인솔해 나아가 해외로 발전해야 한다.
두번째 문제는 바로 우리가 집권당의 지도능력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서 우리는 나치당보다 잘 했다. 그들은 나치당의 권력을 비록 독일 국가 각 방면까지 뻗쳤을지라도, 우리가 당의 절대적인 지도권을 강조하고‘당이 당을 관할해야 함’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고 틀어잡은 것만 못하다. 마오쩌둥 동지가 우리 당이 정권을 잡은 ‘삼대법보(三大法寶)’를 총괄할 때, 공산당을 잘 건설하고 공산당의 지도권을 잘 건설한 것을 가장 중요한 보물로 여겼다.
우리는 지금 우리당의 영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영도능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관건은 두 가지를 붙잡는 것이다.
하나는 3개대표이론을 잘 선전하여 우리 당이 중화민족의 선봉대이지 단지 무산계급의 선봉대만은 아님을 강조해야 한다. 많은 군중들이 다음과 같이 문제제기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당신들에게 투표하여 당신들 공산당이 우리를 대표한다고 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이 어떻게 우리의 '대표'라고 자칭할 수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 마오쩌둥 동지는 동맹자를 인솔하여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이 이익을 얻도록 하면 당신을 지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중국 인민을 인솔하여 나아가야만 한다. 중국의 생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 중국 인민들은 우리를 지지할 것이며, 그때에는 무슨 ‘전제’ ‘독재’의 명칭도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원히 중국 인민의 대표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가 성공적으로 인민을 인솔해 나아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중국 인민을 인솔해 나아갈 수 있느냐는 바로 공산당의 영도 지위에 관계된 가장 관건적인 과제이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 당의 영도가 없이는 중국의 일체가 없다. 그러므로 영원히 우리 당의 영도지위를 보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가장 큰 종지(宗旨)이다. ‘6.4’전에 우리는 막연하게 의식했다. 오직 중국을 개변시켜야만 인민들의 옹호와 추대를 얻을 수 있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몇 십 년의 평화시기를 쟁취하여 중국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무슨 주의이든 막론하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상관없이 중국을 발전시킬 수만 있다면 바로 고양이이다. 그러나 그때는 중국이 발전한 후에 어떻게 국제분쟁을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고려가 없었다. 그때 덩샤오핑 동지는 당대 세계의 주제는 평화와 발전이라고 제출하였다.
그러나 ‘6.4’폭란(暴亂)은 우리 당에 경종을 울렸고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었다. 중국의 평화적인 변화압력은 우리로 하여금 시대에 대해 새로 사고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우리는 보았다. 평화와 발전이라는 이 2개의 문제는 하나도 해결할 수 없음을. 서방 적대세력은 늘 그들 자신의 면모로 세계를 개조하고 중국을 개조하며 평화적인 변화방식을 통해 우리 공산당의 영도를 뒤엎고자 한다. 그러므로 단지 건설과 발전에 의지해서는 공산당의 산하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그때 6.4 폭란이 평화적인 변화에 성공했다면, 만약 우리 노(老)동지(同志)들이 건재하지 못하고 자오쯔양을 실각시키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모두 멸망하여 죽어도 마르크스를 볼 면목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6.4는 비록 지나갔지만 우리의 최후 이런 노동지들이 죽기를 기다려 평화적인 변화로 구소련처럼 되는 것이었다. 소련 공산당은 56년에 당시의 헝가리 사변을 박멸하고 수정주의를 공격했음에도 도리어 30년 후의 고르바초프를 막지 못했다. 원인은 바로 노동지들이 사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공산당의 천하가 평화적인 변화를 통해 빼앗겼기 때문이다.
6.4 폭동이 진압된 후 우리가 줄곧 고려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중국의 평화적 변화 속에서 공산당의 영도권을 지켜내는가 하는 문제로, 우리가 아무리 이리저리 생각해보아도 좋은 방법이 없었다. 우리가 만약 좋은 방법을 내놓지 못한다면, 중국의 평화적 변화는 피할 수 없고,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우리 당은 중대한 검토를 통해, 마침내 결론을 얻었다. 즉, 오직 발전한 국력을 타격하기 위한 무력으로 전환하여, 인민을 인솔해 나가야만, 비로소 영원히 중국 인민들의 공산당에 대한 옹호와 존경을 널리 얻을 수 있다. 또한 비로소 우리 당이 영원히 확고하게 설 수 있고, 인민은 공산당이 없어서는 안 되며, 영원히 진심으로 공산당을 따라 갈 수 있고, 이전에 농촌에 흔히 있는 현수막에 쓰여 있는 것처럼 될 수 있다. “마오 주석의 말을 듣고, 공산당을 따라가자!”
그러므로 6.4 폭란은 우리로 하여금 다음을 인식하도록 했다. 반드시 국가의 건설 발전과 전쟁을 같이 준비하고, 인민을 인솔해 나가는 것과 긴밀히 결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우리의 국방정책은 180도 전변하여, 우리는 더욱더 ‘평화 시기와 전쟁 시기를 결합’시켜야 함을 강조했고, 우리의 모든 건설 발전은 모두 전쟁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가 공개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여전히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한 것이지만 사실상 경제건설은 전쟁을 중심으로 한 것이다!
우리는 큰 힘을 들여 ‘만리장성 공정’을 건설하고, 전 중국의 해안과 국경 및 대도시 부근에 핵전쟁을 치를 수 있는 굳센 지하의 만리장성을 건설하였고, 필요한 모든 전쟁 물자를 잘 비축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3차세계대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 인민을 인솔하여 나아가야만 우리 당의 영도지위를 보증할 수 있다. 어쨌든, 우리 중국 공산당은 역사 무대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차라리 이 전 세계, 심지어 전체 지구가 우리 당과 생사를 같이 하더라도 역사 무대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무슨 ‘핵굴레’라는 이론이 있지 않는가? 바로 핵무기가 전 세계의 안전을 한데로 묶어놓아 죽으면 모두 함께 죽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나는 사실상 다른 한 종류의 굴레가 또 있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 당의 운명과 전 세계의 운명은 함께 묶여있기에 우리 공산당이 끝장나면 중국은 끝장이고 세계도 끝장난다 .
우리당의 역사적 사명은 중국 인민을 인솔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선견지명이 있다면, 역사는 이렇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첫째, 중국의 유구한 역사는 세계 제일의 대륙 인구와 해외 중국인을 육성하였다.
둘째, 이익을 최고로 삼는 서방 자본가들은 전 세계 가장 큰 시장에서 우리가 대문을 열면 들어와 자금과 기술로 우리의 건설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또 많은 해외 중국인들은 우리를 위해 외자를 도입할 것이다.
셋째는, 많은 해외 중국인들의 힘은 우리의 외자도입, 외국 기술과 선진경험을 위한 가장 좋은 조건을 창조했으며 우리나라의 개혁개방은 반드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넷째, 중국의 경제발전은 반드시 중국의 일인당 평균생존공간을 축소시키므로 중국은 밖에서 새로운 생존공간을 쟁취해야 함을 촉구할 것이다.
다섯째, 중국의 큰 발전에는 반드시 우리 군사력의 큰 발전을 수반해야 하며, 세계를 향해 나가고 해외를 향해 발전하기 위한 조건을 준비해야한다. 나폴레옹 시기부터, 서방에서는 중국을 잠자는 사자의 소생으로 비유하면서 큰 두려움을 품고 있다. 그러니 잠자던 사자가 일어서서 세계를 향해 가는 것을 가로막을 수는 없다!
우리가 민족부흥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때 마땅히 견고하게 꽉 비틀어야 할 3가지 문제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미국 문제’라는 이 큰 방향을 확고하게 붙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오쩌둥 동지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은, 바로 정확한 정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우리에게 최대의 정확한 방향인가? 그것은 바로 미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것은 보기에 매우 이상하게 들리지만, 이치는 사실 아주 간단하다.
허신 동지가 제출한 하나의 근본적인 논단은 아주 이치가 있다. 그는 중앙에 쓴 보고 중에 다음과 같이 단언한다. 중국의 부흥과 서방의 전략 이익은 근본적인 모순이 있기에 서방 국가들은 반드시 전력을 다해 가로막는다. 그러므로 중국은 오로지 미국을 선두로 한 서방 국가의 봉쇄를 돌파해야만, 발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걸어나가 새롭게 얻고자 하는 생존공간을, 미국이 응답하겠는가? 첫째, 미국이 만약 단호하게 직접 나서서 가로막으면, 우리는 대만 및 그 밖에 일부 국가들에 대해 무엇을 하기가 어렵다. 둘째, 우리가 대만, 베트남, 인도로부터 심지어 일본까지 함락했다고 해도 그것이 우리의 생존공간을 얼마나 증가시킬 수 있겠는가? 미약하다! 단지 미국,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는 광활한 토지가 있어서 거대한 식민지로 삼을 수 있다.
그러므로 ‘미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기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다. 첫째, 우리는 그곳에 대량의 식민지를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중공이 지도하는 또 하나의 중국을 만들 수도 있다. 아메리카는 원래 우리 황인종이 먼저 발견한 것이고, 콜럼버스는 단지 공로를 백인의 몸에 기록한 것에 불과하다. 우리의 자손들은 이 토지를 향수할 권리가 있다! 듣자하니 황인종 혈통의 주민은 미국에서 지위가 낮다고 하니 우리가 그들을 해방시켜야 한다. 둘째, 미국 문제를 해결한 후에는 유럽의 서방 국가들도 우리에게 굴복할 것이며, 대만, 일본과 그 밖의 작은 나라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므로 ‘미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역사가 우리 중국 공산주의자에게 준 임무이다.
나는 때로 생각한다. 중미 양국은 정말로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정말이지 너무나 잔혹하다! 당신들은 한권의 류덩(劉登)의 대군에 관한 영화를 기억하는가?, ‘결전의 중원’이라는 이 영화에는 산하를 삼킬 듯한 기개를 가진 명언이 나온다. 바로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며,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는 것이다. 결사의 각오로 출전하여 죽기로 싸워서야만 우리는 비로소 중국대륙을 빼앗았다. 역사는 중국과 미국 양국이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처럼 서로 죽이도록 미리 정해져 있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비록 미국이 러시아나 일본처럼 중국을 점유하거나 중국에 해를 입히지 않았으며 심지어 항전 때에 일본과 싸우는 것을 돕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장래 반드시 우리의 민족 부흥의 장애이자 가장 큰 저항이다! 멀리 보면 중미관계는곧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격으로 목숨을 건 관계이다.
언젠가 한 번 미국인이 방문하여, 우리를 격려하며 중미관계는 확실히 상호의존적인 관계라고 말하자 덩샤오핑 동지는 매우 예의가 바르게 그들에게 대답했다. “당신들의 정부에 알려라. 중미 사이에는 그런 상호 의지하고, 누구도 누구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사실 덩샤오핑 동지는 지나치게 사양한 것이고, 솔직하게 “중미 관계는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것처럼 목숨을 건 관계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우리는 아직 그들과 얼굴을 붉힐 때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개혁 개방 이래 그들의 자금과 기술에 의지해야 하며, 또 미국과 멀리 떨어질 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혼신의 힘을 다해 미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고, 각 방면에서 전력으로 미국을 공부하고 미국을 모범으로 삼아 우리의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 최근 국제적인 왕래 중에 우리는 어떻게 해왔는가? 우리는 모셔오고 웃는 얼굴을 했으며 왼쪽 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을 내밀었다. 또한 억지로 머리를 숙여 꾹 참고, 미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켰다.
또 영화 ‘무훈전(武訓傳)’ 중의 그 무훈을 기억하는가? 그는 자신의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 구타와 통증을 억지로 참아냈다! 미국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국가이고, 우리는 그것의 일체 유용한 경험을 다 배워야만, 장래에 비로소 그것을 대체할 수 있다. 지금 미국인의 말투를 따라 ‘중미가 서로 의존하여 영욕을 함께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문명사가 반복적으로 우리에게 가르쳐준 ‘한 산에 두 호랑이가 있을 수 없다.’ 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또 절대로 다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바로 덩샤오핑 동지가 강조한 ‘도광양회(韜光養晦)’로, 그것의 숨은 뜻은 바로 미국에 대해서 우리는 인내가 필요하고, 반드시 우리의 최종 목적을 숨겨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능력을 숨기고,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우리는 머리가 청성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왜 ‘시대 흐름에 따라’ 국가(國歌)에 평화적인 색채를 사용하지 않고, 전쟁이란 주제를 떠나지 않도록 했으며 이번 헌법을 수정할 때 최초로 ‘의용군행진곡’을 국가로 규정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늘 ‘대만문제’를 큰 소리로 외치면서 ‘미국 문제’는 말하지 않는가? 일반적인 백성이라면 대만이란 이 작은 섬만을 볼 수 있을 뿐이지만 당신들은 국가의 엘리트로서, 우리 사업의 대세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 덩샤오핑 동지의 배치에 따라, 많은 지역의 북방 영토를 모두 러시아에 넘겨준 것은, 설마 우리의 당중앙이 바보이기 때문이겠는가?
‘미국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는 고정된 틀에서 뛰쳐나와야 한다. 역사상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물리치거나 혹은 점령하면 정복 국가의 인민을 모두 죽일 수 없었는데 그때는 칼이나 창, 심지어 총이나 기관총 살인의 효율이 너무 낮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지 토지를 얻었을 뿐 그 나라의 인민을 다 어쩌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런 생각으로 미국을 정복한다면, 우리 역시 미국을 큰 식민지로 삼을 수 없다.
오로지 극단적인 수단으로 미국 ‘마당을 쓸어버려야만’, 비로소 중국 인민을 인솔하여 건너갈 수 있다. 이것은 유일한 길인데 우리가 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떠한의 수단을 사용해야만 비로소 미국이란 ‘마당을 쓸어버릴’수 있단 말인가? 비행기, 대포, 미사일, 군함과 같은 종류의 재래식 무기로는 안 되며 핵무기 종류의 고도파괴성 무기도 또한 안 되는데, 우리는 어리석게 정말 핵무기로 미국과 함께 죽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비록 대만문제를 위해 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는 것처럼 큰 소리를 치고 있지만 말이다. 오직 비파괴성적인 대량살상무기를 써야만 비로소 미국을 온전하게 남길 수 있다.
현대 생명과학은 급속도로 발전하여, 새로운 생물무기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물론 우리도 한가하게 기다리지 않았으며 최근에 우리는 시간을 다퉈가면서 이런 살인무기들을 장악했다. 우리는 이미 삽시간에 미국을 ‘쓸어버릴 수’있는 목적에 도달할 능력이 있다. 덩샤오핑 동지가 건재할 때, 중앙에서는 선견지명을 갖고 정확한 정책 결정을 했다. 바로 항공모함 전투부대를 확대하지 않고 온 힘을 모아 적의 인구를 멸절시키는 대량살인무기를 만든 것이다.
인도주의적인 입장에서 고려해볼 때, 우리는 마땅히 먼저 미국 인민들에게 경고를 해야 하며, 그들에게 아메리카를 떠나고 그들이 지금 생활하는 토지를 중국 인민들에게 양보하거나 혹은 적어도 절반을 중국 식민지로 넘겨줄 것을 권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메리카는 원래 중국인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통할 수 있겠는가? 만약 통하지 않는다면 과감한 수단으로 미국을 쓸어버리고, 번개와 같은 기세로 미국 토지를 비워야한다! 우리의 역사 경험에 의하면 오직 우리가 기성사실로 만들어놓기만 하면 세계에서 누구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한다. 하물며 미국이란 우두머리 적이 소멸되면, 다른 적들은 부득이 우리에게 머리를 숙일 것이다.
생물무기는 비할 바 없이 잔혹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인이 죽지 않으면 중국인이 죽고, 만약 중국 인민들이 기존의 국토에서 사회의 대붕괴가 발생한다면 ‘황화’ 작가의 계산에 근거할 때 중국인의 태반인 8억여 명의 인구가 죽어야 한다! 우리의 토지는 해방 당시 약 5억의 인구를 적재했지만, 지금은 공개된 인구만 13억을 넘어 토지의 적재 능력은 이미 극한에 이르렀다. 어느 날 갑자기 붕괴된다면 인구의 태반이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두 가지 준비가 있어야 하다. 생물무기의 기습이 만약 성공한다면, 중국 인민은 대미(對美) 투쟁 중에서 최소의 희생만을 대가로 치를 것이다. 그러나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면 미국의 핵보복을 받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손실당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도시와 중(中)도시에 대공방어망을 잘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되든, 당과 국가 및 민족의 앞길을 위해, 우리는 오직 대담하게 앞으로 전진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얼마의 난관이 있어도 상관없으며 얼마의 희생을 치러도 상관없다! 설령 인구의 절반이 죽을지라도, 또 새로 재생할 수 있지만 공산당이 일단 붕괴되면, 모든 것은 다 끝장이다! 영원히 끝장난다!
중국 역대로 조대가 바뀔 때마다 모두 잔인한 자가 인자한 사람을 물리쳤었다. 가장 전형적인 예는 패왕 항우가 한왕 유방에게 ‘궁지에 몰린 적을 뒤쫓을 수 없다’는 이유로 선심을 쓴 결과 도리어 유방의 면전에서 죽어야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감한 수단을 채택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래에 중미는 원수의 외나무다리에서 만날텐데 우리의 마음이 약해져서 손을 대지 못한다면 이는 곧 중국 인민에 대해 잔인한 것이다.
내가 여기까지 말하면, 아마 어떤 사람은 물을 것이다. 그러면 미국에서 있는 몇 백만 동포들은 어떻게 합니까? 그들은 우리는 중국인이 중국인을 죽이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할텐데.
이런 동지는 매우 진부하며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중국인이 중국인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을 고수한다면, 우리가 중국을 해방시킬 수 있었겠는가? 미국에 있는 몇 백만의 중국인을 말한다면, 이것이 당연히 큰 문제이다. 그래서 근년에 우리도 유전자무기나 황인종은 죽이지 않는 생물무기를 연구하고는 있지만 연구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 전 세계 유전자 무기의 연구는, 이스라엘이 최고 앞서있는데, 그들의 유전자 무기는 아랍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조차도 아직은 실용적인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이스라엘사람들을 보호하려는 그들의 기술을 개조하여 황인종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기술도 아직 어려운 관을 넘지 못했으며 우리도 몇 년 이내에 그들을 초월하기 힘들다. 유전자 무기가 만약 5년내지 10년 이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다면, 우리는 기다릴 수 없다. 우리의 노동지들의 생명에는 한계가 있다. 비록 나와 같은 이런 오래된 전사들이 비록 5년, 10년을 기다릴 수는 있을지라도, 그러나 삼팔식의 오래된 동지와 몇 명의 노(老)홍군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득이 유전자 무기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 당연히 다른 방면에서 말하자면, 미국에 있는 중국인들은, 대다수 우리의 부담이고, 그들은 자본가계급의 자유사상을 받고 감화하는데 습관이 되어 우리당의 지도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만약 그들이 생존한다면, 우리는 이후에 또 다른 운동으로 그들을 대응해야 하고, 그들을 개조해야 한다. 우리가 국민당을 타도하고 중국대륙을 해방시켰을 때 아주 많은 자산 계급과 지식 분자들이 모두 양 손을 들어 우리를 지지했지만, 그러나 나중에 우리는 ‘반혁명 탄압’ ‘반우파’ 로 다시 그들을 청리하여 개조하였다. 어떤 사람은 매우 깊숙히 숨어서, 문화대혁명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찾아내어 청리했다.
역사는 증명한다. 어떤 사회건 큰 변동을 잘 넘기지 못하면 사람이 대량으로 죽는다는 것을. 그렇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사람을 죽이는 것은 역사가 전진하는 추동력이다.’ 라고 삼국이 패권을 다툴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가? 징기스칸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정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가? 청나라가 중국 관내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가? 신해혁명은 도리어 사람이 많이 죽지 않았지만, 그러나 우리가 한‘반혁명 진압’, ‘삼반’ ‘5반’을 합하면 적어도 2천만 명의 사람이 죽었다. ……우리는 원래 일부 젊은이들이 전쟁에서 사람을 죽인다고 하면 가슴이 뛰며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우리는 전쟁 시기에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피와 살이 흐르고 간과 내장이 나오고 참살을 당하여, 주검이 온 들판을 채우고, 피가 흘러 강이 된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전장에 참가하면, 여러분들은 모두 살인으로 눈이 벌겋게 되는데 그것은 너 죽고 내가 사는 것이라,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
미국인 1~2억 명이 죽는 것을 요구한다면 분명 잔혹하긴 하다. 그러나 이 길만이 비로소 중국인의 세기, 중국공산당이 세계를 선도하는 신 세기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사람이 죽는 것을 바라지 않는 혁명적 인도주의자이다. 그러나 만약 역사가 반드시 우리에게 중국인이 죽느냐 아니면 미국인이 죽느냐 선택할 것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또 몇 억 중국인의 생명이 중요한가 아니면 우리 당의 생명을 보전하는 것이 중요한가를 선택해야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두 경우 모두 우리는 후자만을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누가 우리더러 중국인이라고 부르는가? 누가 우리더러 공산당 당원이라고 부르는가? 우리가 입당한 그날부터 시작해서, 당의 생명은 모든 것보다 높은 것이다!
역사는 우리의 선택이 정확한 것임을 증명해줄 것이다.
지금, 내가 이런 것들을 다 말한 후에, 당신들이 대략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우리가 이번 인터넷 설문조사를 해야 했는가를?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의 이번 인터넷 조사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분명히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즉, 어느 날 우리가 과감한 수단으로 미국의 ‘마당을 쓸어버린다’면, 우리 인민들의 반항을 야기할 수 있지 않겠는가? 옹호하는 인민이 많을 것이지 아니면 반대가 많을 것인지? 우리의 기본적인 판단은, 인민들이 전쟁 포로, 여성과 아동을 향해 발포하는 것에 찬성한다면 미국의 ‘마당을 쓸어버리는 것’을 찬성하는 것이다.
최근 20여 년간 ,중국은 기본적으로 평화적인 연대에 있었고, 꼬박 한 세대 사람들이 전쟁의 세례를 받지 않았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 세계의 전쟁 형식, 전쟁 이념과 전쟁 윤리는 모두 매우 크게 변화되었으며 특히 구소련과 동유럽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붕괴된 이래, 서방 이데올로기는 이미 세계적인 범위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였다. 서방 인성론과 인권관의 중국 청소년에 대한 침투는 날로 강화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래 인민들의 태도에 대해 그리 큰 확신이 없었다. 우리 인민들이 만약 기본적으로 우리가 미국에서 ‘청리’하는 것을 반대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해야 했다.
왜 우리는 행정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설문조사를 했는가? 이것은 당연히 원인이 있다.
우선, 인위적인 교란을 줄이고, 인민의 진정한 사상을 분명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며 그 밖에 비밀이 누설되지 않고, 우리가 조사를 한 진정한 목적을 드러내지 않기 위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넷에서 문제를 대답하는 것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정한 문화적 배경과, 두뇌가 있는 사람들로서 그들은 우리 인민들의 여론을 결정하는데 선도적인 작용을 한다. 만약 그들이 우리를 지지한다면, 전체 인민들이 우리를 따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우리를 반대한다면 그들이 곧 전체 사회 지도층이 되어 봉기를 일으킬 위험성이 크다.
우리를 아주 기쁘고 안심시킨 것은, 그들이 백지 답안을 내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들이 80여 점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당이 몇 십 년 간 기울인 선전교육의 우수한 성과이다.
물론, 또 극소수 사람들이 서방의 영향을 받아서 전쟁 포로와 여성, 아동에게 발포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그들의 일부는 말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여성과 아동에게 손을 쓴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간담이 서늘하다. 여러분은 모두 미친 것이 아닌가?” 또 일부 사람은 “중국인은 평화를 애호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가장 잔인한 민족이다. 여기에 가득한 살벌한 소리들을 보니 마음이 서늘해진다.”
비록 이런 관점을 가진 사람이 매우 적어서 대세에 충분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라도, 우리는 그래도 이런 논조를 향해 선전작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허신 동지의 최신 논단을 크게 선전한 이유이다. 그의 이 최신 논단은 벌써 중앙에 보고되었다. 당신들도 인터넷에 접속하여 찾아낼 수 있다.
당신들이 만약 인터넷에 접속하여 키워드를 조사해보면, 허신 동지가 지난 번 홍콩 『상보(商報)』와 이야기할 때에 지적한 “미국에는 놀라운 대 음모가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1995년 9월 27일 내지 10월 1일 미국이 출자한 고르바쵸프 재단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500명의 정치가, 재계 지도자 및 과학자들을 초청하였다. 이 중에는 조지 부시도 포함되어 있었다. 부시(당시에는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이다), 대처 여사, 블레어 총리, 브레진스키 및 로즈, 빌 게이츠,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등 전 세계 화제 인물들을 초청하였다.
샌프란시스코의 페어몬든 호텔에서 거행된 고위 원탁회의에서는, 세계화와 인류를 어떻게 21세기로 인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토론했다. 허신의 파악한 바에 의하면, 회의에 참가한 전 세계 엘리트들은, 21 세기에는 세계 인구의 단 20%만이 세계경제의 번영을 유지할 수 있고 나머지 80%의 인구는 모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없는 인류의 쓰레기가 된다고 한다. 회의 참가자는 이 불필요한 80%의 인구는 쓰레기 인구이며 점차 ‘첨단기술’의 수단으로 그들을 없애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기왕지사 적들이 비밀리에 우리의 인구를 소멸시킬 계획을 획책하고 있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들에게 대자대비(大慈大悲)할 수 없다. 허신 동지의 보고는 대단히 시의적절하며, 우리가 첨예하게 투쟁하는데 대한 정확성을 증명했으며 덩샤오핑 동지가 생전에 선견지명을 갖고 배치한 대미전략이 영명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물론, 우리는 허신 동지의 이야기를 선전할 때 그것을 당기관지에 올릴 수는 없고, 적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면 안 된다. 허신의 이야기는 적이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장악한 현대 과학기술은, 깨끗이 쓸어버리는 핵기술을 포함하여, 유전자 무기 기술 및 생물무기 기술은, 대규모로 그들의 인구를 소멸하는데 유력한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마지막 문제는, 나는 군사 투쟁을 위한 준비문제를 확고하게 말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는 전진과 후퇴할 기로에 처해있다. 일부 동지들은 우리나라는 도처에 범람한 부패 문제, 국유 기업 문제, 은행권 부실 문제, 환경보호 문제, 사회보장 문제, 교육문제, 에이즈 문제, 진정 청원의 문제, 심지어 폭동의 문제들을 보고는 군사 투쟁을 준비할 결심이 동요되었다. 그들은 정치개혁이 일순위이며 국내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 야 대외 군사투쟁 문제를 고려해야한다고 인정한다.
이것은 내게 1948년 중국 혁명의 관건적 시기를 생각나게 한다. 당시 인민해방군의 대군(大軍)이 장강의 물을 말에게 먹이고 있었지만 그러나 해방구는 매우 복잡한 정세에 직면하여 도처에 모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 중앙은 매일 구원을 요청하는 긴급 경보를 받았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후방과 내부를 정돈한 후에 다시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단숨에 장강을 건널 것인가? 마오 주석은 뛰어난 지혜와 담략으로 “혁명을 끝까지 진행한다”는 진군 명령을 내려, 전 중국을 해방시켰다. 원래 최초에 보기에는 ‘대단한’ 모순 문제는 모두 혁명의 대 물결 속에서 전진하는 중에 해결되었다.
지금 우리는 거의 그해 혁명에 처하여 대군이 장강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던 관건시각과 비슷한 상태이다. 오로지 우리가 견고하게 군사 투쟁을 붙잡아 이 가장 기본적인 한 가지 준비를 잘한다면, 중앙에서는 우리 국내의 문제가 전부 다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으며 우리가 단번에 미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의 군사투쟁은 표면적으로는 대만을 겨냥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미국에 대한 것으로 항공모함과 인공위성을 공격하는 범위를 훨씬 초과한 것이다.
마르크스주의가 지적한 것처럼, 폭력이야말로 새로운 사회가 탄생하는 산파이다. 그러므로 전쟁이야말로 중화세기가 탄생하는 산파인 셈이다. 전쟁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을 때, 나는 우리 다음 세대들에 대하여 희망으로 충만되어 있다.
(끝)
中文: www.epochtimes.com/b5/5/8/2/n100482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