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콰도르 유전도 인수
[mbn 2005-09-15 03:47]
에너지난 극복을 위해 해외 에너지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중국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에콰도르 유전을 인수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영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 CNPC 등이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 합작투자업체인 안드레스 석유가 캐나다 석유업체 엔카나로부터 에콰도르내 유전과 파이프라인 등을 14억2천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수대상은 엔카나의 하루 7만5천배럴의 원유생산량과 매장이 확인된 1억4천300만배럴 원유, 그리고 310마일에 달하는 에콰도르 파이프라인 지분 3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