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쓰면 애가 많이 생겨날텐데....강제 낙태당할려고 그러나? 클린턴의 정력은 알아주는데...
中 ‘클린턴·르윈스키 콘돔’ 등장
[국민일보 2005-09-21 18:42]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전 백악관 인턴 직원 모니카 르윈스키가 중국에서 콘돔 제품(사진)의 상표로 또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무제품 생산회사인 중국 광둥성의 광저우고무그룹은 중국식 표기로 ‘클린턴(Kelintun)’과 ‘르윈스키(Laiwensiji)’ 2종의 콘돔을 광저우시 공상행정국으로부터 상표 등록을 승인받아 20일부터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판촉행사 기간중 광저우시에서 콘돔 10만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행사 후에는 12개 들이 1박스당 ‘클린턴’은 약 30위안(4000원),‘르윈스키’는 약 19위안(2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 류원화 대변인은 클린턴이 중국의 에이즈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해왔기 때문에 콘돔 상표로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