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KBS에서 수요기획" 중국음식에는 계급이있다"라는
프로를 시청했다.
음식하면 중국이요,중국하면 음식인데
빈부의차가 좀 심해보였다.
돈이많은사람은 당연 한끼에 우리나라돈으로 3,4백만원을
한끼식사비로 스스럼없이낸다.
반면,
그렇치못한 서민,그이하 수준의 사람들은 꿈도못꾼다.
한가정을 보았다.부부,아이 1명,조카 1명
남편은 자전거수리를 하는사람인데 하루많이벌어봤자
3,4천원이라한다.어쩌다 좀 괞찬은날이면 부인이 좋아하는
오리고기를사간다고한다.그것도 1년에 한두번정도.
오리고기는 4천원.하루 일한값이 음식값이다.
정말 이정도 생활도 못하는사람들.
막일을하거나 노동일을하는사람들은 먹는것이 더 심하다.
그사람들은 돈을주고사먹을 형편이 더더욱안된다.
그냥 건설회사에서주는 배급으로 하루하루를 배를채운다.
그것도 상이아닌 그냥 사람들이다니는 길바닥에서.
맛이있다 없다 말할수가없다.먹어야 무엇이든 먹고 배가불러야
일을할수있기때문이다.
그 사람들이먹는건 흰빵4개와 배추국이전부다.
이걸 매일먹는다고 생각하니 보는나는 좀 속이 울렁거렸다.
그들은 어쩔수없다....이거라도먹어야 일을하니까...
기자가 어떤 노동자에게
음식점에 가본적이있냐물어보니
"가본적도없고 생각한적도없고,우린 그런음식을 먹을만한 " 위장 "이
못된다" 했다. 그말을 들었을때 좀 슬펐다.
사람 위장은 다 같은데...
누군 위장에 비싼음식만 먹으라고 위장에 금을 붙여났나.
순간 그사람들이 좀...좀....그 래 보 였 다 ....
그래도 그사람들은 인터뷰내내 얼굴한번 찡그리지않았다.
다들 돈많은사람들을 시기하거나 나쁘거나 좋치않게 생각하지않았다.
그사람들은 다 그사람들인생이라 생각하는것처럼보였다.
중국
거대한 나라 중국.
난 이프로를 시청하면서 중국이 이정도인가
하는 생각을했다.뭐 우리나라도 깊숙한곳까지 파고들면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 않는다생각이든다. 어느나라든지 음식에는 계급이있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고. 그래도 중국만큼은 아니라 생각이든다.
중국에선 음식이 곧 계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