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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체」25가지의 균열 - 열세번째
이름 : 나머지
2005-10-14
13.「주자파」공산당을 안으로부터 물어 부수는「신흥종교」와「모택동 신화」, 탄압「法輪功」도 「탈당 진행」으로 역습 1990년 이래 미국정부는 매년처럼 UN인권위원회(3월 개최)에서「중국비난결의안」을 제출해 왔다. 그리고 금년에도 예년같이 제출이유의 필두에 올려 있지만 법륜공 이외의 종교단체에 대한 중국정부의 탄압이다. 결의안은 중국정부의 반대로 채택은 되지 못해 오고 있지만 최근에는 도시부와의 경제격차를 배경으로 농촌부에 신흥종교사상이 생겼으며 도시부에도 인터넷이 종교단체의 선전과 네트워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풍조가 커다란 분류가 되었을 때, 당국에 과연 취할 수단이 있는가? 북한 탈북자 지원을 통해서 중국국내의 치안단속 사정에 정통한 三浦씨가 해설한다. * 실태는 아직 충분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현재의 중국대륙은「종교열병」으로 간주해야 될 만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징적인 케이스가「法輪功」일 것이다. 한민족의 신앙은 역사적으로 현세이익추구의 경향이 강하다. 기공수련을 추구하는 法輪功(法輪功은 중공이「사교)로 지정한 기공수련이다. 동 단체에 의하면 한때는 8000만명이 참가)등이 단기간에 많은 수련자들을 획득한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순수하게 심신의 건강을 위한 기공훈련임을 강조하면서 정치활동과 동일시되는 것도 거부했다. 그러한 그들을 결정적으로 반공산당으로 밀어붙인 것은 철저한 탄압을 전개한 중국정부의 자세이다. 현재 法輪功은 2005년 2월 18일의 성명에서 「공산당이나 그 당의 타조직에 참가한 일이 있는 세인(中略)은 만일 이 시기에 탈당하면 장래(中略) 사악한 당의 최후가 왔을 때 그 당에 내려질 재난으로부터 면할 수가 있다」며 공공연하게 공산당으로부터의 탈당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공산당과 애국주의를 맺어서 국내의 통일을 도모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이데올로기를 내부로부터 분쇄시키는 것이다. 지금 法輪功은 당초부터 인터넷에 의한 소개와 수련자의 연계 또 해외로의 인권침해 항의 성명 등을 성대하게 행하고 있으며 중국정부가 인터넷을 철저하게 관리· 탄압하려고 하는 원인의 하나를 이루고 있다. 또 신강 위구르자치구에는 중앙아시아 각국의 독립에도 영향을 받아 90년대부터 이슬람교 수니파가 깊이 침투했다. 독립운동이 활발해지고 당국과 종종 충돌하고 있다. 티베트 망명정부의 존재가 보여주듯이 국내의 독립운동이 해외의 망명정권과 연계하여 인권, 민주화운동으로서 국제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을 중국정부는 가장 경계하고 있다. 여기에는 종교가 중국에 의한 통합을 거부하는 민족의 아이덴티의 요체로서 민족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되고 있다. 또 특히 지방농촌에는 풍수신앙과 신흥종교가 생겨나고 있는 경향도 지적되고 있다. 96, 97년에는 안휘성과 호남성의 농촌지역에서「신의 국가 건국」을 외치는 신흥종교단체가 적발되어「사교」로서 처벌받았다. 이들의 실태는 불명하지만 필시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소멸되고 개혁개방으로부터 살아남은 농촌에서 토속신앙이 복활된 일례로 생각된다. 그리고 또한 지방농촌에서 확대되고 있는 것은 「농촌의 해방자」로서의 모택동 신화의 새로운 복활이다. 농촌에서 최근 발발하고 있는 정부에 대한 항의행동은 개혁개방정책에서 윤택해진 도시에 대한 농촌으로부터의 반격이며 여기에는 모택동은 농민에게 토지와 긍지를 가져다 준 영웅으로서 소생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의 신흥기업은 문화대혁명 당시의「주자파」와 같이 타도대상으로 간주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일견 개혁개방에의 반동으로 보이지 않을 수 없는 농촌의 저항은 그 본질에 있어서는 팽개쳐버리고 돌보지 않았던 민중저항운동이며 다시 말하자면 중국농민폭동으로 가끔 보이는 천년왕국적 혁명운동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을 감추고 있는 기폭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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