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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치명적인 支那産은 아무도 안먹는다
이름 : 大韓民国人
2005-10-24
천덕꾸러기 24일 중국산 김치 기생충 알 검출 파문을 반영하듯 서울의 한 정부기관 구내식당 자율배식대에 거의 손대지 않은 점심용 김치가 가득 차 있다. 김주성 기자   점심급식 학생들 김치엔 손도 안대  "먹기엔 꺼림칙”… 회사원들도 외식 자제   중국산 김치에서 납과 기생충이 연이어 검출돼 시민들의 ‘먹을거리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또 하루 두끼 이상을 밖에서 해결하는 회사원들 역시 외부식당보다는 구내식당이 안전하다며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24일 서울 종로구 한 초등학교의 점심시간. 배식을 기다리던 학생들은 김치를 담을 차례가 오자 배식 담당자에게 ‘조금만 달라’고 부탁하는 등 거부 반응을 보였다. 이 학교 2학년 정모(9)군은 “집에서는 할머니가 직접 담근 김치를 먹지만 학교에서는 그렇지 않아 먹기 꺼려진다”며 “친구들 중에는 학교 김치를 믿지 못해 집에서 김치만 따로 가져오는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4학년 이모(11)군은 “어머니가 학교에서 김치를 먹을 때는 조금만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한두 개만 먹고 대부분은 버린다”고 귀띔했다. 특히 초·중학교와 유치원생을 둔 학부모들은 위탁 급식업체가 중·대형인 고등학교에 비해 영세업체가 대부분인 저학년이 중국산 김치를 접할 가능성이 더 크다며 걱정하고 있다. 초등3년생을 둔 학부모 김모(39·여)씨는 “기생충알을 우리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대형 급식업체가 아닌 이상 어떤 업체의 김치도 믿을 수 없어 아이에게 아예 김치를 먹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학교도 ‘급식업체는 믿을 만하냐’ ‘중국산 김치를 쓰는지 확인은 했느냐’는 학부모들의 전화가 빗발치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업체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서울 청운중 최균희(57·여) 교감은 “우리 학교는 강원 평창에 있는 업체에서 생산한 국산김치를 쓴다”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홈페이지에 (김치 공급) 업체 등록증을 띄우는 등 공고를 내보냈고, 교사들에게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고학년도 안심할 순 없다는 분위기다. 이날 한 대학 구내식당 한켠에 마련된 김치 자율배식 코너를 찾는 학생들의 발길 역시 뜸했다. 대학생 한모(26·여)씨는 “대형급식업체라 믿을 수 있다곤 하지만 기생충 김치란 말만 떠올려도 꺼림칙해 김치에 손이 가질 않는다”고 손사래를 쳤다. 예외가 없는 먹을거리 파동인 만큼 직장인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의 구내식당 곳곳에는 ‘중국산 김치를 쓰지 않는다’는 안내문과 ‘농산물(배추) 매매 계약서’가 나란히 붙어 있었다. 식판에 김치를 덜고 있던 한 공무원은 “배추를 구입한 내역까지 붙여놨는데 설마 중국산이겠느냐”면서 “하지만 외부 식당은 아무래도 믿을 수 없어 요새는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식당 김치 소비량은 중국산 김치 파동 이후 전혀 줄지 않았다. 직장이 여의도인 정모(29·여)씨는 “요즘엔 어느 식당이나 중국산 김치를 쓰지 않는다고 써 놓지만 직접 만드는 걸 보지 않는 이상 믿을 수가 없다”면서 “그래서 직원 대부분은 요즘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하고 부득이 외식을 해야 할 땐 아예 양식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나기천·김재홍·이귀전 기자    2005.10.24 (월)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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