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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수정 시술을 여관에서 하는 까닭은?
이름 : 건필
2005-11-04
中 인공수정 시술을 여관에서 하는 까닭은? “중국의 인공수정 시술병원은 온갖 위법 행위가 판치는 ‘불법백화점’인가.”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무자격 의사의 시술 등 모든 불법·탈법적인 수단을 서슴없이 동원하고 있는 까닭이다. ▲ 마뎬시 제1 인민병원의 인공수정 선전전단.CC-TV 중국 대륙의 중부 허난(河南)성 마뎬(馬店)시 제1 인민의원은 공공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돈벌이에만 급급하다보니 인공수정 전문의나 장비 등을 하나도 갖추지 않은 채 병원 수술실도 아닌 여관 방을 전전하며 시술을 하는 등, 온갖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용감하게’ 인공수정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이 1일 ‘인공수정이 무슨 어린이 장난인가?’라는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폭로했다. 이 방송 프로그램에 따르면 마뎬시 제1 인민의원은 중국 위생부로부터 인공수술 시술에 필요한 공인자격도 받지 않은 것은 물론,무자격 의사를 채용하거나 여관에서 인공수정 수술을 하는 불법 의료행위란 행위는 모두 저지르고 있다. 현재 국가에서 공인하고 있는 인공수정 공식의료기관은 모두 8개.그러나 마뎬시 제1 인민의원은 이 명단에서 빠져 있다.따라서 인민의원이 인공수정 수술을 하는 것은 불법인 셈이다. 그런데도 인민의원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인공수정 시술을 해준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선전 책자까지 만들어 버젓이 돌리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국가 2급 종합병원인 허난성 마뎬시 제1 인민병원 원무과.입원절차 등 환자들에 관해 여러가지 문의해오는 전화를 응대하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인공수정을 할 수 있나요?”(기자) “그럼요.”(원무과 직원) “어디서 하나요?”(기자) “3층에서요.”(직원) 5분쯤 기다리자,직원이 3층으로 기자를 안내한 곳은 3층 피부과.3층 피부과 진찰실에는 의사 왕(王)모씨 한 명이 차트를 뒤적이고 있었다. 기자가 인공수정 시술을 하러온 줄 안 왕씨는 “수술비 680위안(약 8만 8400원),수술 1회에 정자비용 200위안,이 비용에 수술 1회 추가해 모두 1080위안(14만원)”이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특히 다른 인공수정 시술병원에서는 수술비 680위안에 정자비용 1회당 2000위안을 받으므로 2회 시술을 받을 경우 다른 병원은 4680위안이지만,우리 병원은 4분의 1 수준인 1000위안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인공수정 시술 자체도 불법적인 의료행위이지만,담당 의사의 자격도 시비거리이다.담당의인 왕씨와 장(張)모씨는 처음 인공수정 시술한 아이가 커서 이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지금까지 10여년동안 인공수정 수술을 시술한 건수가 1만건에 이르는 등 ‘사계의 최고 권위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위생부에 의뢰한 결과 왕과 장씨 이름으로 의사면허증이 발급된 적이 없었다고 알려와 ‘무면허 인공수정 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정자도 합법적이 것이 아닌 ‘암거래’에 의한 상품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정자의 건강상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왕씨가 정자를 제공받고 있다고 밝힌 곳은 허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정자은행.하지만 이 정자은행은 국가에서 공인한 6개 기관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 ‘사이비은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성병·매독·임질 등 성병검사나 에이즈검사 등의 24개 검사를 하는 등 제대로 관리했을 리 만무하다. 인공수술 시술 장소도 도마 위에 올랐다.“인공수정 시술은 어디서 받나요?”(기자) “여관 방에서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시술 후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이점 덕분이죠.”(장씨) “내가 편한대로 아무 여관이나 잡으면 되나요?”(기자) “편한대로 연락해 잡으세요.지역에 상관 없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합니다.”(장씨) 시술 장소를 이같이 여관방을 빌려 사용한다는 것도 한마디로 난센스라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인공수정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진찰 대기실·진찰실·검사실·실험실·인공수정실 등 100평 이상의 공간이 필요한데,여관방 하나를 달랑 빌려서 사용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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