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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무술
이름
:
그냥~
2005-11-08
http://www.ntdtv.co.kr/News/Korea-Nov07-MilitaryArts.wmv 재미있게 봤던거 올려봅니다. ^^ [전통무예의 시연] ntdtv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서울 도심(都心)에 자리잡은 국립민속박물관(國立民俗博物館)에서 한국의 전통무예(傳統武藝) 시연(試演)이 열린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통의 맥(脈)이 단절(斷絶)된 상태에 있는 한국 전통무예의 현재 전승(傳承)되는 모습을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총 5가지의 무예를 전통 무예서(武藝書)를 통해 재연(再演)해 냈다고 합니다. 이날은 날씨도 화창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연인(戀人)과 함께 나온 사람들이 마당(場)에 빙 둘러앉아 시연을 관람(觀覽)했습니다. 흥겨운 풍악(風樂)에 맞추어 관객(觀客)들도 장단(長短)을 맞추며 마을잔치 분위기를 내기도 했습니다. 전통무예의 시연은 어린이들의 태권도(跆拳道) 시범(示範)으로 시작했습니다. 태권도는, 2000년 전에 발생한 한국의 전통 무술로, 오늘날에는 세계스포츠가 된 격투경기(格鬪競技)입니다. 전신(全身)운동으로서 상대편(相對便)으로부터 공격(攻擊)을 받았을 때 맨손과 맨발로 인체(人體)의 관절(關節)을 무기화(武器化)하여 자신을 방어(防禦)하고 공격합니다. 원래(原來)의 전통 태권도를 스포츠 형식(形式)에 맞게 변형(變形)한 것이 현재의 태권도로서, 2000년 제27회 시드니(Sidney)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定式種目)으로 채택(採擇)되었습니다. 이날 시범을 보인 것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小學校)의 태권도부(部) 어린이들이었는데요, 10살 남짓한 아이들의 유연(柔軟)하고 강한 몸놀림에 관중(觀衆)들의 박수(拍手)가 쏟아졌습니다. 아이들은 제 키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는 (合板)을 훌쩍 뛰어 격파(擊破)해냅니다. 다음으로 '결련(結連)택견'의 시범이 진행(進行)되었습니다. 택견은, 차고 때리는 격술(擊術)보다는 상대의 힘이나 허점(虛點)을 이용하여 차거나 걸어서 넘어뜨리는 동작을 기본으로 합니다. 직선적인 동작을 위주(爲主)로 하는 태권도에 비하여, 느릿느릿하고 춤을 추는 듯한 독특한 몸놀림을 기본으로 하여 다소(多少) 탄력(彈力)을 주며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이러한 동작은 상대로 하여금 타격점(打擊點)을 흐트러뜨려 공격의 기세(氣勢)를 둔화(鈍化)시킬 수 있고, 상대로부터의 충격(衝擊)을 완화(緩和)시켜 자기 몸을 보호(保護)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경쾌(輕快)하면서 부드럽지만 안에서 나오는 힘은 엄청나다고 합니다. 도기현(결련택견협회 회장): 택견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무술이라는거죠. 일본의 무술이 절도(節度)있고 조직적(組織的)이며, 중국의 무술이 화려(華麗)하고 우아(優雅)하다면, 한국의 무술은 자연스럽고 소박(素朴)하고 민중적(民衆的)이라는게 가장 큰 특징(特徵)입니다. 택견은 한국의 전통무예입니다. 민중(民衆)들이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쉬는 시간이라면 명절(名節) 같은 때를 말하는 겁니다. 마을단위(單位)로 모여서 한판 붙어보면서 마을과 마을의 단합(團合)을 꾀하고 관중들이 추임새를 넣어가면서(한마디씩 흥이 나는 말을 하면서) "아 그놈들 잘한다","다리가 짧다" 라든가 하면서.. 한판 신나게 노는 무술시합(試合)이라고 할 수 있죠.. 무술이라고 하기라기 보다는 신명나는(신나는) 마당놀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시연은 '결련(結連)택견'으로, 아주 흥겨운 분위기(雰圍氣)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결련 택견은, 과거에 주로 서울지역에서 성행(盛行)했던 겨루기 놀이로, 마을과 마을이 편을 짜서 승부(勝負)를 벌이는 택견을 말합니다. 흔히 평상복(平常服)을 입고 대결(對決)을 벌이며 단오(端午 5.5) 때 주로 행해졌습니다. 출전선수(出戰選手)의 차례는 정해져 있지 않아 상대 선수의 특성에 따라 선수를 내는 방식이며, 이긴 선수는 계속해서 시합을 하기 때문에 막판(마지막)에 판을 뒤집을 수 있어 긴장감(緊張感)을 더합니다. 특히나 이 결련 택견은, 항상 풍물패(風物團)와 같이 어울려 신명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입담(말솜씨) 좋은 관객들을 상대로 설전(舌戰)을 벌이는 등 선수와 관중이 함께 어울리는 난장(亂場) 문화(文化)의 유희적(遊戱的) 요소(要素)가 강한 무예입니다. 이어서는 전통검술(傳統劍術) 시연이 있었습니다.. 검도(劍道)는 중국 한서예문지(漢書藝文志)에 처음 나타나는 말이라고 합니다. 검을 무기로 이용한 무술인 검술은 모든 나라에서 유전(流傳)되고 있고, 한국 또한 다양한 검술이 발달되어왔습니다. 이날 시연된 본국검법(本國劍法)은 신라시대(新羅時代) 화랑(花郞)으로부터 기원(起源)된 검법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시고 계신 것은 24반무예(24班武藝)입니다. 24반무예는 조선조(朝鮮朝) 정조대왕(正祖大王)의 명(命)에 의해 편찬(編纂)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收錄)된 24가지 무예를 이릅니다. 도(刀)와 검(劍)10기(技), 창술(槍術)과 검술(劍術) 7기(技), 권술(拳術) 1기, 마상무술(馬上武術) 6기로 전체(全體)가 구성(構成)되어 있으며, 다양한 무기의 활용(活用) 및 여러가지 자세와 동작을 잘 운용(運用)하고 있어 변화(變化)가 무쌍(無雙)하며 크고 간결(簡潔)합니다. 24반 무예는 실전(實戰)의 전투(戰鬪) 경험(經驗)을 통하여 그 활용성이 검증(檢證)되고 꾸준히 재창조(再創造)되어 전승(傳承)되다가 실전(失傳)되었던 군사무예(軍士武藝)로, 최근 들어 복원(復原)되고 보급(普及)되었다고 합니다. 장중(莊重)한 음악(音樂)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시연자(試演者)는 능숙(能熟)한 솜씨로 바람을 가르며 검술을 펼쳐보입니다. 관중들은 무협(武俠) 영화(电影)나 TV 방송의 사극(史劇)에서만 볼 수 있던 무예 시연을 직접 보며 신기한 듯 무척 몰입(沒入)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일본 검도나 펜싱과 달리, 예를 들면 일본 검도는 앞으로만 치고 나가는데, 우리는 전후좌우(前後左右)로 종횡무진(縱橫無盡)한다는 점이 기본적인 특징이다. 또 대부분이 원운동(圓運動)이라는거죠. 원운동이기 때문에 자기 힘에 맞게 설렁설렁해도(느슨하게) 나중에 가속도(加速度)가 붙고 거기에 체중까지 실리기 때문에 상당히 위력적(威力的)일 수 있다. 모든 무예가 몸으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의 수행(修行)도 하기 때문에, 이 무예를 함으로 인해서 먼저 마음의 평상심(平常心)을 키울 수 있고, 둘째로 다양한 동작을 통해 두뇌회전(頭腦回轉)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장점(長點)이 있다. 다음으로 이어진 것은, 한국에서 구전(口傳)으로 전해진 북방무예(北方武藝)인 장백무예(長白武藝)입니다. 한국의 전통무예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그 분야도 넓고 종목도 다양했던 무술로, 시연에서는 무팔단금, 칠성권 등이 소개 되었습니다. 고구려사 시대의 복장을 재현해서 만들었습니다. 얼핏 보기엔 동작이 느려 단조로운 듯 하지만, 하나하나의 동작마다 강인함이 배어있습니다. 북방에서 전해져온 무예인 만큼, 그 진취적인 기상이 느껴집니다. 안타까운 것은, 다른 시연에서 소개된 공법들은 현재 복원되어 보급되고 있는 반면, 북방무예의 경우 이번 시연에서 특별히 고서(古書)를 통해 재연해낸 것으로 그 맥이 끊긴 상태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시연은 18기보존회(技保存會)의 전통무예18기(技) 시연이었습니다. 18기는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되어있는 18가지 병장기(兵仗器) 무술로, 조선시대 병사들을 훈련(訓練)시키는 기본 무예로도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제국주의(日本帝國主義) 식민지(植民地) 시대를 거치면서 전통시대의 무예가 제대로 계승되지 못하다가 최근 재발굴되어 현대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김정아(서울시민): 보통 사극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까 좋았고, 또 각 무예마다 설명을 해주면서 권법과 그 권법들이 언제 쓰였는지 설명해주니까 이해하기 쉬웠고, 흔히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되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긴장이 되고 떨리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마이클(관람객): It was very exciting, music was nice. performers were convincing 이번 시연은 매우 이색적인 것으로 한국에서도 만나기 힘든 기회였습니다. 전통적인 무도(武道)는, 그 단어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현대의 격투기와는 다르게 몸 뿐 아니라 마음도 수련하는 것으로 수련자의 인격(人格)을 중시 했습니다. 요새 한국에서는 삶의 여유를 찾아, 태권도, 택견 등 한국 전통 무예와 더불어, 중국의 우슈(武術)나, 태국의 무예타이(武藝泰)와 같은 각국의 전통무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무술이라고 하면 거칠고 고되다는 인식과는 달리,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취미생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몸과 마음의 평정을 찾기 쉽지 않은 요즘, 옛사람들의 지혜가 깃들어있는 전통무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것들이 실전되고 잊혀져 가는 요즘, 옛 것이 재연되어 체험할 수 있었던 전통무예시연의 현장이었습니다. http://www.ntdtv.com/xtr/big5/aReadArticle.jsp?id=25968 http://www.ntdtv.co.kr/renual/bbs/view.php?id=koreanews_sub&page=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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