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을 보니..
한국인들이 같은 동포려니..하는 생각에 조선족을 믿다가 사기를 당한 경험이 많군요.
..또는 같은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악날하게 한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던지..
이런 조선족의 행태는 분명히 그들에게 똑같이 돌아갈겁니다.
이런글 쓰면 많은 한국인이 타산지석 삼아..앞으로 조금더 주의하겠지만....
돈 몇푼에.. 동포를 팔아먹는 조선족들을 더욱더 믿지 못하게 되는군요...
학생때..캐나다 미국쪽으로 여행을 다녀왓는데..
어쩌다 돈이 떨어져서..친구들과 한국분이 운영하는 가계에 가서 ..
카드깡을 하자고 부탁드린적이 몇번 잇엇죠(한국교포가 거의 없는 캐나다중부...미국 중부 깡촌이엇죠)
근데.. 그 가계의 주인분들은 동포라는 이유만으로 카드깡을 해주지 않고..
어디가면 돈을 찾을수 잇다고 하면서.. 약간의 여비를 주시더라구요..
너무 미안해서 "나중에 입금해드리겠습니다"..해도..
그분들은 한사코 거절하시며 자신도 예전에 동포들에게 도움을 받앗으니..
이렇게라도 동포를 도와서 기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 미국-캐나다의 동포들과.. 조선족을 비교하자면.. 에효..
한번은
일본에 아는 분이 잇어서 잠시 다녀온적이 잇는데 길거리서 양아치와 싸움이 붙을뻔 한적이 잇었죠......우리는 4명이고..그쪽은 6명이엇는데.. 서로 모르는 말로 욕지거리하면서 누가 먼저 선빵을 칠까..하려던 찰라에..양아치 일행이 추가되더라구요..
죽었구나 싶었는데.. 그 추가된 일행중에 재일교포가 잇었더랬죠..
어눌한 한국말로.. 우리에게 왜 그러는지 묻더만....결국 일행들에게 뭐라고 열심히 설명하더만....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이래서 다른곳에 살면서도 동포는 동포구나 싶엇는데..
여기와서 조선족들의 행태를 보아하니....지들짝에는 자본주의를 쬐금 경험해 봣다고....사기치고 남의 돈 뺏는게 자본주의인줄 알고 설치는군요..
이래서는 조선족과 한민족은 어울릴수 없죠..
한국에와서 힘들게 고생했던 조선족들 많겠지만..
한핏줄 동포라고 따스한 도움을 받은 분들이 훨씬더 많은걸 그들은 모르는걸까요?
어쭙잖은 세계화를 경험해보고는 어쭙잖게 행동하는 그들을 보니..짜증이 나는군요..
중공앞잽이가 되어 동포를 사기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놈들을 보면..정말 조선족 전체에 대해 짜증이 나는군요..
하지만..저의 무지를 이곳에서 약간은 깨우쳣습니다..
연변출신 조선족이 악날하지...다른지역의 조선족분들은 믿을만하다는 것을 깨우쳤지요.
부디 중국놈들에게 당하지 않고 중국에서 성공해서 금의환향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