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구 성서에서의 일이었다.길을가고 있는데 뒤에서 뭐라뭐라 지껄이는 소릴 들었다.
지나인이었다. 한국에 왔으면 간단한 한국말을 배워야 하는데 전혀 모르고 나에게 되놈 말로 물어왔다.나는 영어와 한국어 바디랭귀지로 대답했다.머라머라 그러는데 알아들었다.
우체국을 찾는거였다.사람은 성격이 좋아보였다.나는 외국인 노동자로 와서 자기고향에 편지 부치러 가야되는데 우체국을 가르쳐 달라는 것이어서 나는 끝까지 우체국까지 같이 갔다.
그래도 외국인이고 한국인 으로서 친절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다.
그런데 이 사람은 고맙다는 한국말은 했다.그러더니만 횡단 보도가 바로 앞에 있는데 그냥 냅다 8차선 도로를 그냥 무단횡단 해 가버렸다.뒤도 않돌아보고 그러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중국에선 교통법규 무시한다는 말은 들었다. 하지만 여긴 엄연히 한국이다.외국인 노동자 들 이점을 유의해졌으면 한다.그리고 ㅌ마트 에 물건사러 가보면 외국인 노동자들 정말 많다.정말 눈에 띄게 촌스럽다.한눈에 알아본다.버스안에서 옆에타면 땀냄새 무지 심했다.옆에 있는 여성분들도 피하는 눈치다.내가 외국인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나라에 왔으면 이나라 에티켓좀 배웠으면 좋겠다.그저 돈이나 어떻게 하면 더 글거모아 갈 생각하지말고 이나라의 문화도 좀 배워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