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정부가 중국 랴오닝성
장하현 소재 성산산성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정확한 고증을 거치지 안은채 마구잡이로 성을 복원해 놓아 원형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성산산성에 세워진 중국식 누각과 복원된 성곽의 모습. 붉은선 아래가 기존의 고구려
성곽이다./이옥현/문화/사회/
최근 중국 정부가 중국 랴오닝성 장하현 소재 성산산성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정확한 고증을 거치지 안은채 마구잡이로 성을 복원해 놓아 원형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복원된 성산산성 성곽 내부모습./이옥현/문화/사회/
최근 중국정부가 중국내 고구려 산성들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마구잡이 개발을 해 성의 원형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다리엔시
소재 대흑산산성(비사성)으로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장대' 터에 중국식 누각을 세워놓고, 용무늬 조각을 세겨 놓은 모습. 전문가들은 "이곳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고구려 문화를 중국문화로 오인해 중국 당국의 역사왜곡이 고착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옥현/문화/사회/
마구잡이 개발과 허술한 유적 관리로 중국내 고구려 산성들이 심각한 훼손 위험에 처해 있다. 사진은 랴오닝성 덩타현 소재 백암성 앞 100여미터 앞까지 파고든 석회광산의 모습. 광산에서 사용하는 폭약으로 백암성의 지반이 흔들려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이옥현/문화/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