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모든 질병의 근원지 지나는 위헙하군요 가축과 한방에서 지내는 지나
역시 싸스.조류독감의 근원지 답군요
WHO, "中 영농방법 바꾸지 않으면 조류독감 재앙"
[노컷뉴스 2005.12.27 07:43:36]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이 농업형태를 바꾸지 않으면 조류독감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WHO의 서태평양지역 담당관인 오미 시게루는 중국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농가가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가축을 함께 기르는 지금의 영농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조류독감같은 전염병을 막을 길이 없다"고 밝혔다. 오미는 또 "중국인들이 가축과 거의 함께 사는 식의 주거환경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고 말했다.
오미는 "조류 독감 때문에 오리나 닭을 모두 살처분할 수 없고 따라서 전염을 막으려면 지금처럼 사람이 사는 주택안에서 조류를 키우지 말고 사람의 거주지와는 다른 별도의 장소에서 사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미는 그러나 "중국의 농촌인구와 농촌에서 키우는 가금류가 많다는 점을 볼 때 이런 분리사육방식이 금세 정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연간 142억마리의 가금류를 생산하는데 대부분 농가의 뒷마당이나 농촌의 집 안에서 사육된다.
과학자들은 치명적인 H5N1 조류독감이 사람에게 전염되면서 돌연변이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보고서를 여러차례 발표한 바 있다.
오미의 이런 발표는 공교롭게도 중국정부가 새로운 조류독감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힌 날 나와 백신이 과연 조류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지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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