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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더 이상 영화 찍고 싶지 않다"
이름 : 영화
2006-01-25
[굿데이 = 전휴성 기자] 홍콩 출신의 영화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인 성룡(成龍)이 중국에 만연한 불법복제에 관한 문제에 대해 "이런 상황이라면 더 이상 영화를 찍을 수 없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성룡은 감독 탕지리(唐季礼) 등 주요 제작진들이 모인 자리에서 “비록 '신화'가 중국 영화시장 내에서 아직도 흥행을 기록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홍콩 영화 산업은 이미 불법복제와 불법 다운로드에 ‘살해’을 당했다”며 “관중들이 중국 영화를 지지해 중국 영화가 건전한 생존 환경을 갖출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자신의 의견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성룡이 찍은 영화가 중국 영화 시장을 살릴수 있을 것인가하는 물음에 성룡은 “지금은 어느 영화도 중국의 영화 시장을 살릴수 없다”며 “중국 영화 시장을 살릴수 있는 것은 오로지 중국 관중 뿐이다”고 말했다. 성룡은 또 “한국은 4천6백만 인구밖에 되지 않지만 지극히 평범한 영화도 2~3천만달러(한화 약 2-3백억원)의 판매고를 올릴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13억 인구가 있음에도‘신화’와 같은 영화가 1억위안(한화 약 135억원)을 초과하지 못한다”며, "이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사람이 적고 불법 복제판을 보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라고 강변했다. "한국인은 민족 산업과 국산을 지지한다. 중국의 이 넓은 시장에 국산영화를 지지하는 사람만 많다면 중국의 영화시장도 반드시 흥성할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낙심이 커 영화를 찍고싶지 않다”고 슬픈 어조로 말했다. 성룡은 또 “많은 사람들은 ‘신화’가 재미있다고 하지만 그들 대부분이 불법 복제판을 본다”며 “그들은 영화관에 가서 중국의 모든 국산 영화 산업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해 중국 내에서의 불법복제로 인한 문화 창작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그러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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