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운명 안중에 없는 "하이에나"를 처단하라.
( 사 설 배 경 : 노 무현의 솔직담백한 표현방법들이 일면 공감부분이 없지 않다. 얼핏 그의 주장이나 논리를 접하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그가 일개의 도지사 급도 아닌 한국의 국가 원수로서의 책임감을 고려할 때 특히 미국, 일본에 대한 예민한 현안에 대한 논평과 대응전략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부메랑을 부르면 결과적으로 우리 국가안보 및 국민의 생존권에 피해를 초래하는데도 이에 대한 계산은 하지 않고 씹어뱉고 보는 아젠다의 행태가 이상 더 방관만 할 단계가 아님이 나타났다는 것)
결론부터 말해서,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의 2006년 신년 메시지는 차치하더라도, 주한미군 4만 5천 여명 중 현재 2만 여명이 남았고, 중요한 대북 억지력을 구사할 첨단 무기들이 거의 미국 본토로 철수한 상황에서, 미국정부가 만약 잔여 미군까지 모두 철수하면 한반도에 어떤 사태가 발생할 것인가를 예견해 볼 때 아찔한 느낌이다.
김 대중의 대북논리는 일부 납득부문이 없지 않았으나 노 무현의 대북정책, 소위 친북반미 행각은 그 성격 자체가 수긍할 수 없어 심각한 혼란이 온다. 도대체 햇볕정책, 그 포용정책의 본질도 본질이지만, 현재의 남북한 상황, 북한의 범죄국가적인 통치기반을 고려할 때, 노 무현이가 미국의 '요청'등 에도 일체 협조하지 않고 일본, 미국을 동시공격하는 행태가 아주 위험스러움이 나타 나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노 무현은 왜 북한정권에 대해 그토록 집착을 하는가. 연민의 정을 가지고 있는가. 그 배경, 근원이 아주 요상스럽다. 그가 전자개표기를 이용하여 정권을 사기인수 한 후 기다렸다는 듯이 친북반미 언동을 서슴치 않더니, 이제는 좌익근성이 있는 주요 참모들을 국방, 외교, 통일, 검찰, 경찰 등 사회 전 분야에 전진 배치한 후, 작금 미국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북한의 미국화 달러위조 유통 확인은 물론 문제의 6자회담이 풀리지 않아 고심하는 때에 이를 지원하고 공조를 해야 할 한국정부가 도리어 깽판을 치거나 반발하고 있어 노 무현의 정신감정이 필요한 위급한 단계에 왔다는 것이다.
한국정부가 남북평화 통일 차원에서 미국의 네오콘, 그 백악관의 오다를 모두 수용할 수는 없는 입장일지라도 지금 미국정부가 우리 한국정부를 향해 합동으로 대북군사 공격을 하자고 충동질하는 것이 아니고, 미국 달러화를 위조하는 북한에 대해 물량지원을 중지하고 미국과 공조, 미국 수준의 금융제재를 취하자는 요청까지 {우리는 더 이상 새 조치를 취할 것이 없다...}고 잘라 거절했다는 것은 앞으로 한미관계의 악화 이상의 단절이 확실시 된다.
김 영삼 전직도 1994년 미국의 대북군사 공격을 예고할 때 {나는 우리 군인을 한 명도 내 보낼 수 없다}는 말을 했었다. 그 후 오늘 노 무현의 발언 수위는 그 보다 더 파멸적이다. 우리의 안보, 국가운명에 대해선 전혀 고려하지 않는 노 무현의 광적인 북한공조에 기절하지 않을 수 없다.
25일 노 무현은 미국정부가 북한정권에 대해 무력압박과 체제붕괴를 노리는 정책을 펼 땐 한국 - 미국 간의 이견, 마찰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면 이로써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끝났다는 것을 의미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노 무현의 친북반미 정서가 한반도 긴장완화, 북한체제의 변형에 도움이 된다면 고무적이나 그것이 아니고 도리어 김 정일 범죄국가에 협력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파괴하는 결과물이 나온다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는 것이다. 아니, 이미 심각해 질 대로 심각해 졌다. 미국의 네오콘, 그 백인들이 노 무현의 가짜 대통령(미국 의회에서도 전자개표기 조작 당선 사실을 알았다)의 협박에 주저하지 않는다. 노 무현이가 북한과 공조하여 미국에 대응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설득력을 갖게 했다.
노 무현의 말대로 "우리는 미국정부에 대해 할 말은 하고, 협력할 것이 있으면 협력을 한다"는 말에 일부 긍정적인 면도 없지 않으나 그는 아직까지 미국에 대해 협력할 것은 단 한 건도 협력하지 않았고 오직 노 무현의 쓴소리, 판을 깨는 소리만 난타하고 있다.
1950년 대 노 무현이가 초등학교 시절에 북괴의 기습남침으로 인해 우리 국토가 적화되는 순간에 달려 와 우리를 구해 준 그 미국에 대해 2006년 오늘, 그 북한살인마를 두둔하고 비호하고 반면 미국정부에 대해선 '통일반대 집단'으로 간주한 그 언동은 실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미국정부에서 확인한 북한의 위조달러들에 대해 노 무현은 {대통령이 직접 관여하여 결론 내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실무자에게 맡겨야 한다... 위조지폐와 관련 하여 어떤 범죄행위가 있었는지, 핵문제 해결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북한정권을 압받하고 자 하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면밀하게 따져 사실확인과 의견 조율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 할 정도였으니 우리는 부끄럽고 비참한 심경을 가눌 길이 없다. 그래서, 대통령은 최소한 대학졸업자라야 했다. 오죽했으면 그러한 냉소적인 말이 있었겠는가 말이다.
북한의 위조달러 생산, 유통, 마약재배 등 국가범죄가 할 수 있는 모든 국가적 범죄행위를 자행한 북한의 실상을 모르고, 아직도 김 정일의 주요 범죄사실 관계를 인식하지 않고 {미국내 일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해결할 땐 한-미 간에 마찰이나 이견이 생길 것이다}라고 최후 통첩을 했다. 분명한 대미 경고 다. 이로써 한-미 동맹은 깨어지는 수순에 들어갔다. 노 무현이가 이 같은 톤의 대미협박, 경고를 하면 미국이 엉거주춤 하리라고 판단했다면 아주 무식하다.
아믛든, 노 무현의 이 같은 수준의 대미경고로 인해 2006년 1월 25일을 기해 한-미 관계는 종지부를 찍었다. 미군이 완전철수 후, 북한의 남침이 있을 경우 그 때 우리 내외 국민은 노 무현을 다시 생각하면 된다. 적화가 된 한반도에서 축배를 들면 된다. 이런 상황임에도 국군 장성들은 헛기침 소리도 없다. 미국의 팩스아메리카나 정신도 모르는 한심한 노 무현 집단은 국가의 생존권 마저 상실, 파괴했다. 고이즈미 일본총리를 공격하고, 미국 부시 공화당을 반역으로 몰아간 노 무현의 빨갱이 집단으로 인해 한-미 동맹은 확실하게 종막을 고했고, 성난 독수리 미국정부가 남북한을 동시에 공범조직으로 규정하고 채찍을 가(加)할 것이다. 남한의 적화통일도 시간문제 다. 하이에나(hyanena) 동물 같은 노 무현을 처단하라.
미주통일신문기자 배부전
2006.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