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잡담하면서 나눈 이야기입니다.
올림픽같은데 나가면 중국팀에게 연습장(?)에서 제일 먼 숙소를 지정해주고
경기나가면 제일 먼 경기장에 경기를 배정해주며
선수단에게 중국 음식도 제공하지 않을 뿐더러
미국 등 서방이 매수한 심판들이 편파판정을 한다.
서울 올림픽 때도 그랬고 시드니 올림픽 때도 그랬다..
올림픽 때 마다, 국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중국 선수단을 구박하고 괴롭힌다.
시드니 올림픽 때는 선수들이 집단 설사에 시달렸다.
이런 생각이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래도
그럼 왜 요구를 하지 않나?
편파판정은 항의를 하거나 국제 올림픽위원회같은데 의견제시를 하면 되지 않나
..고 반문했더니..
말을 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하더군요..-_-;
그래서 한국의 체조 사건(?)을 예를 들면서
비록 결과는 바뀐게 없지만 이 일을 교훈삼아서 제2의 제3의 사건이 나는 것은 막을 수도있지 않겠나..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이렇게 이야기했더니
그래봤자 결과는 바뀐게 없지않나.. 말해도 소용없는 거 말해봤자 뭐하나...
중국팀은 외국나가면 괴롭힘 당한다..
이런 식으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더군요..
이야기가 끝나고 혼자 생각해보는데..
이게 바로 중국공산당의 수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 나가서 괴롭힘 당하고 미국 등 외국놈들이 악독한 수법으로 중국팀(=중국인)을 괴롭히니
우리가 (당의 영도하에) 더욱 단결해서 외국 놈들을 혼내줘야 한다..
이런 식으로요..
집단설사라니..누가 설사약이라도 탔단말인지;;
그걸 100%믿는 사람들도 너무 순진하고...한편으론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족이지만..
올림픽 당시 김치가 메뉴에 올라서 인기가 너무 좋았는데
중국 선수들때문에 한국선수들도 김치맛 보기가 힘들었다는 기사가 떠오르면서
갑자기 김치를 너무 폭식해서 설사가 난 건 아닌가 하는 헛생각도 해봤습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