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피플! 세상속으로』에 방영된 고성녀 곽병호 부부 이야기
한국인 곽병호씨와 결혼한 중국교포 고성녀씨는 2004년 5월 7일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중공당국에 의해 불법체포됩니다. 이에 한국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고성녀씨 구명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범국민적인 구명운동을 전개하여 23만여 명의 양심적인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고, 국회의원 24명이 고성녀씨 구명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여 후진타오 중국 주석에게 석방을 촉구하는 공식서한을 전달했으며, 천안시, 충청남도 의회 등 전국 71개 지방의회와 단체에서 석방결의안을 채택하여 중국 정부에 강도 높은 압력을 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5년 5월 31일 고성녀씨는 자유의 몸이 되어 7월 한국으로 입국하여 남편 곽병호씨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