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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 三國의 무대는 中國대륙이었다1
이름 : 중화빈민공화국
2006-02-06
古代 三國의 무대는 中國대륙이었다1 - 이 글은 월간 신동아 97년 2월호에서 발췌-                   "고려시대 김부식이 남긴 "삼국사기에는 다양한 천체현상과 기상이변들이 나타난다. 많은 과학자들이 이 기록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온 결과 고구려, 신라, 백제가 한반도에 있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국사학계는 침묵만 지켰고, 실험결과는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전에 묻혀가고 있다. 왜 그럴까? 당시의 현장을 재추적해 보았다. " -서문        (전략)한국 역사의 자존심을 살려주기 위해서 혜성처럼 등장한 사람은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 세계의 천문학을 주도하다는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 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원 생활한 박교수는 삼국시대의 천문상태로 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짰다.   천문현상은 정연한 물리법칙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천체역학적 계산에 의해 몇 천년 전의 기록도 그 진위여부를 과학적으로 밝힐 수가 있다.        이처럼 천문현상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작업은 특히 고대사 연구에서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 사서(史書)에 기록된 정치, 사회,문화적인 내용들은 집필자의 주관이나 역사적 변천과정에서 선별되고 왜곡될 소지가 높은 반면, 천문 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은 그 성질상 변조가 어렵고 설혹 조작이 있었다고 해도 대부분 조작사실을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일본학자들의 우리나라 천문기록에 대한 역검증을 해볼수 있는 기회다.       박교수는 먼저 중국 사서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우리만의 독자적 관측기록인 태백주현과 달이 행성을 가리는 엄폐현상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였다. 이 기록이 정확하다고 판정되면 천문관측에 대한 우리의 독자성을 일차적으로 보장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금성이 낮에 보이는 현상인 태백주현은 신라에 4회, 백제3회, 고구려1회등 모두 8회가 기록되어 있다. 이중 금성이 태양에서 멀리 떨어짐으로써가장 밝아지는 시기를 계산해본 결과 삼국시대 기록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4개로 50%의 적중률을 보였다.      또, 다른 우리의 독자기록인 달이 행성을 가렸다는 엄폐현상을 보자. 달이 행성을 가렸다는 기록은 신라에 17회, 백제2회로 모두 19회이다. 여기서 백제의 기록 중 1회는 동일한 시기에 신라에 기록이 있고, 나머지 1회는 중국의 진서(晉書)에도 나오므로 이를 제외한다면 신라의 17회 기록이 우리만의 독자 관측으로 일단 상정할 수 있다.      박교수가 계산한 결과17회 현상 중 9회는 천체역학적으로 실현이 확인됐고, 3회는 달에 상당히1~3도)접근하였으며, 2회는 다른 행성이 달에 근접했다. 이 역시 삼국사기의 기록들이 천체역학적 계산 결과와 매우 인상적인 일치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일식기록의 관측        박교수는 일단 한국과 중국의 일식 기록이 대부분 일치한다는 점을 고려해 북위 10도에서 60도(위도), 동경 90도에서 150e(경도) 지역을 분석대상으로 잡았다. 이는 한반도를 포함해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까지 고려한 광범위한 지역을 가리킨다. 이를 다시 50×60, 즉 3,000개의 블록으로 나눠 일식 관측이 어디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는지(최적관측지)를 파악해 보기로 했다.  작업은 방대했다. 워낙 광범위한 지역을 고려하다 보니 일식 자료를 입력하고 컴퓨터를 돌리는 시간만도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이윽고 삼국의 일식을 볼 수 있는 최적관측지가 컴퓨터 모니터에 지도로 나타났다.       그런데, 컴퓨터 지도가 이상했다. 이 작업에 처음부터 참여해 마지막 결과물을 살펴보던 박교수팀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왔다. 고구려,백제,신라의 최적관측지가 한반도가 아닌 중국 대륙에서 , 그것도 서로 지역을 달리해 나타난 것이다.      신라의 경우 일식 기록이 있는 2세기까지는 최적관측지가 중국 양자강 유역으로 표시된 반면, 7세기 이후, 즉 후기신라(통일신라)는 한반도로 나타났다. 또 백제는 발해만 유역, 기록횟수가 가장 적은 고구려(11회)는 백제보다 더 북방지역에 자리잡고 있었다. 실제로는 지역이 더 넓고, 다양하지만, 기술이 모자라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 그림을 보고 어딘지 모를까봐 왼쪽에 한반도의 위치를 표시해봤습니다. 백제와 신라가 장마의 기록이 한달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지금과 같이 백제와 신라가 동서로 위치한 것이 아니라, 남북으로 위치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사실은 천문학적 검증을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박교수가 실험한 것은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총 67회의 일식 기록중 동아시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식 54개. 이를 관측한 나라별로 분류한 다음, 최적 일식 관측치를 추적한 결과다. 기록된 일식 모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최적 관측지는 바로 그 국가의 위치가 된다. 이는 서구에서도 보편적으로 공인받는 방법이다. 그런데, 삼국사기가 당시 중국의 일식기록을 베꼈다면 중국의 특정 장소에 삼국의 최적관측지가 일치해 나와야 하는데, 위치가 서로 확연하게 다르다. 그렇다고 한반도는 더욱 아니다.       무언가 계산방법이 잘못된 것일까. 방법론이나 천문학적 계산에 있어서 오차는 있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고대 삼국은 한반도가 아닌 중국대륙에 위치했다는 말인가. 박교수의 설명을 들어보자.      " 실험결과 삼국의 최적 관측지가 위도상으로 서로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는 것은 중국의 사서를 베껴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김부식이 당시의 중국 사서에서 일식기록을 베껴서 쓸 때, 삼국마다 이렇게 다르게 배치할 확률은 계산상 0.03%에 불과하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국 이는 삼국의 일식기록이 서로 다른 중국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관측한 결과임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오히려 중국의 일식기록이 삼국의 관측기록을 차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후한의 일식기록은 외부에서 들어 적었다는 기록 건수가 전체의 40%에 이릅니다. 특히 고구려 태조84년(서기116년)의 일식기록에 대응하는 후한서, 오행지 일식기사에는 "요동이문(遼東以聞:요동으로부터 들었다.)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이는 동이(東夷)족 자료가 전달됐을음 의미할 수 있습니다."     2. 삼국은 한반도에 없었다.         박교수는 삼국이 대륙을 근거지로 했다는 또 하나의 증거를 제시한다. 그것은 삼국사기에 나타난 홍수기록이다. 먼저 신라의 홍수기록을 살펴보면 2세기에서 4세기까지는 음력 4~5월에, 5세기 이후부터는 음력 6~7월에 큰물(홍수)이 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장마와 같은 기상현상은 1백~2백년 사이에 변하지 않는 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기록 역시 지구상에서 위치가 다른 두 곳에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동아시아에서 음력 4~5월에 큰물이 나고, 그 이전과 이후에는 강우량이 적은 곳이 어디인가. 동아시아에 산재한 기상측후소가 최근 50년~1백년간 축적한 강수량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양자강 유역과 그 이남으로 드러났다. 같은 방법으로 음력 6~7월에는 산동반도와 한반도지역에 강우량이 많았고, 이 시기 양자강 유역과 그 이남지역은 강우량이 많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결국 이 같은 기상학적 특성은 신라의 일식기록으로 찾은 것과 일치함을 보여준다.        한편 삼국사기, 백제본기와 고구려본기에는 큰물 기록이 각각 7회와 6회만 나와 통계적 분석이 신라보다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백제의 경우 큰물이 발생한 달이 5월에 3회, 6월에 4회가 있었고, 고구려의 경우 5월에 3회, 6,7,8월에 각각 1회씩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백제는 신라보다 큰물이 한달 정도 늦고 고구려는 백제보다도 약간 늦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기상기록 역시 일식기록으로 추적한 최적관측지의 위치와 일치함을 보여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런 과학적 결과를 두고 정작 기뻐해야 할 국내 사학계는 무거운 침묵만 지켰다. 고대사 전공의 한 국사학자는 "일본인들이 삼국사기를 부정한 데 대한 통쾌한 반증이기는 한데, 그 결과가 아무래도...."  하며 말끝을 흐렸다. 사실 국사학계로서는 박교수의 결과물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지금까지 쌓아온 고대 삼국에 대한 학문적 업적은 모두 한반ㄷ를 토대로 성립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고대 삼국이 한반도에 없었다는 주장은 재야 사학계에서 일찍부터 주장되어 온 바이다. 이중재, 오재성씨 등 재야사학자들은 자신들의 저서를 통해 삼국이 처음부터 한반도에 있었다고 생각하는 한 우리 고대사의 미스터리는 풀 수 없다는 주장을 펴왔다.(계속)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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