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쓰신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제가 중국에 파견근무 나가있던 1년간의 경험으로 본다면, 정말 조선족들은 자기들이
중국인인것을 자랑스러워 하며 오히려 한국인들을 무시하더군요...
전 조선족 관리자보다는 한직급 위에서 일했지만 앞에서는 시키는 일을 다 할것처럼
대답하지만, 실상 속으로는 딴마음을 품고 있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혼자 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더군요... 처음엔 그래도 동포고 같은 조상이라는
마음에 친절하게 가르치고 잘못하는거 있으면 좋은 말로 타이르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국말이 어느정도 들리기 시작할 무렵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도 통역도 제
멋대로 하고 한족들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오히려 한국사람 힘들게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동안 시키는 데로 일이 진행되지 않고 안되는 이유만 많은체 일정이 급박해져 저가
속태우며 이리저리 뛰어야 했는지를 알게 되었을때 진짜 그넘 패 죽이고 싶더군여...
그이후로 그넘한테 압박감을 좀 줘가며 거짓된 행동 못하게 조정을 좀 했습니다.
그랬더니 반박이 장난 아니더군요... 부하직원인 한족한테는 눈치보느라 하지도 말도
쉽게 못하는 정도이면서 오히려 한국인에게 반박은 장난아니더군요.
그동안 잘해준것이 오히려 나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 올때 조선족은 중국인,, 아니 중국
본토넘들 보다 더 게으르고 더 야비한 중국넘 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수준이 안되면 오히려 인정하고 따르는 것이 당연한데, 겉으론 늘 따르는것 같지만, 속마음은 대단히 음흉한 마음을 품고 있는 넘들이 많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