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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 매각 추진
이름 : 한덕희
2006-03-03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 매각 추진 2006.03.01 북한의 불법행위에 연루된 혐의로 지난해 9월 미국 재무부로부터 돈세탁 우려대상으로 지목된 마카오의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은행은 미국 재무부의 조치가 발표된 후 심각한 경영난을 겪다가 결국 마카오 금융당국에 경영권이 넘어간 상태입니다. 홍콩의 영자신문 스탠다드는 27일 마카오의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이 인수자를 찾고 있다면서 마카오 현지와 홍콩 은행들 그리고 해외 은행들이 유력한 후보들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금융 분석가는 홍콩 이외의 해외 은행들이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에 관심을 갖기는 어렵다고 스탠다드에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한 언론들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홍콩 금융시장과 관련이 깊은 영국계 HSBC 은행과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등이 유력한 인수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외에 유일한 해외은행으로는 대만계 은행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만계 은행이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을 인수하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입니다. 이같은 보도와 관련해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의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은행 주주들이 은행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며 일단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은행은 작년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다가 결국 마카오 금융당국에 경영권이 넘어간 상태입니다. 작년 9월 미국 재무부는 이 은행을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조사결과 이 은행이 북한의 돈세탁과 위조 달러 유통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미국 금융기관들이 이 은행과 거래를 못하도록 하는 행정 규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이같은 미국의 조치가 잇따라 발표되자 이 은행 고객들은 예금을 줄줄이 빼갔습니다. 은행이 곧 망할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의 예금수신고는 3분의 2로 줄었고, 마카오 금융당국이 긴급 자금지원에 나섰습니다. 마카오 당국은 또 은행의 경영권을 넘겨받아 은행의 자금을 모두 동결하고 북한의 예금계좌들도 닫아버렸습니다. 또 이 계좌들에 맡겨져 있던 수백만 달러의 북한 자금을 특별계좌에 묶어 놓았습니다. 방코델타 아시아의 매각설과 관련해 미국 의회조사국의 라파엘 펄 (Raphael Perl) 선임 연구원은 1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흔들린 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Perl: Clearly the confidence on the bank has been shaken. 펄 연구원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새 주인이 나타나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면 은행측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의 사례를 통해 국제은행계는 고객과 거래할 때 먼저 상대가 누구인지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펄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은 미국 재무부에 서한을 보내 돈세탁 우려 대상에서 빼주고 행정규제안도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은행측은 이 서한에서 행정규제안이 발효될 경우 은행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재무부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연호기자 위치: http://www.rfa.org/korean/simcheongbodo/2006/03/01/nk_affiliated_bda_sale/ 美, 마카오 은행폐쇄..북한경제 타격 http://www.dailychina.co.kr/bbs/zboard.php?id=korea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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