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입니다.
93년 두만강변 도문에서
일반가정집에 물을 얻어 먹을까 하고 부엌으로 들어 갔더니
세수대야 보다 조금 큰 그릇에 인형 같은것이 담겨 있어 자세히 보니 영아의 사체 였지요
기겁을 하고 뛰어나와 아는 사람들에게 얘기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그집에 불치병 환자가 있어 약에 쓸려고 하는거 같다는 답변만 들었지요
중국 그런 나라 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이 오고 난리 였을텐데
남의집일에 괜한 간섭 마라 는 식이였지요
덕분에 며칠씩 음식을 못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