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14(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중공 1천만 탈당 성원대회 개최 인권탄압 규탄하며 대형 퍼레이드 행진 펼쳐
이름 : 남영우
2006-04-24
중공 1천만 탈당 성원대회 개최   인권탄압 규탄하며 대형 퍼레이드 행진 펼쳐   대기원시보 기자 webmaster@epochtimes.co.kr ▲ 퍼레이드 행진   중국 공산당 1천만 탈당을 눈앞에 둔 시점에 한국의 인권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서울의 도심 한복판인 종묘공원에 모여 1천만 탈당을 성원하고 중공의 인권탄압 만행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1천만 탈당은 2004년 12월, 대기원에서 '9평공산당'이란 평론을 통해 중공의 사악한 면을 폭로한 이후 불고 있는 탈당운동의 결과로 탈당 시작 16개월 만에 탈당자들이 성명을 발표해 이뤄진 성과다. 23일 오전 종묘공원에는 이번 탈당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원시보사와, 신중국인권사랑, 중공집단학살저지대책위원회, 한중전통문화연구회 등의 단체소속 회원과 시민들이 참가해 종묘공원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공의 인권탄압을 규탄하는 열기로 가득 메워졌다. 먼저 식전 행사로 가진 문화행사에서는 중국 전통악기로 흥을 돋우는 공연을 가졌는데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중국 전통북으로 연주하는 이색적인 공연 모습은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 단체별로 입장을 밝히는 1부 행사에서는 현재 중공의 인권탄압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한국파룬따파학회에서 처음 나섰다. 최석정 부회장은 성명서 낭독에서 "장쩌민과 공산당은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계급의 적'으로 간주하고 국가적 테러를 감행했다. 지난 7년 동안 탄압으로 인한 사망자는 공식 확인 된 숫자만도 2870명이며 실제 사망자는 1만 명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된다"며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탄압에 대해 소개했다. 또 "최근 밝혀진 바로는 선양시 쑤자툰구 병원 내에 비밀강제수용소가 존재하며 이곳에만 6,000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자가 감금되어 있었고, 그들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장기를 적출 당했으며 바로 시체소각로로 보내져 소각되는 등 끔찍한 만행이 발생되었고 이러한 수용소가 중국에 36개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공산당 탈당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원시보의 홍성혁 사장은 "중공의 폭정은 중국 인민의 안전에 대한 최대의 위협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생명, 평화, 양심에 대한 테러 행위다. 중공의 이념은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가치를 크게 짓밟고 훼손시켰으며, 인류의 기본적인 자유와 존엄을 침해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중국인들은 점차 깨어나 용기 있게 중공을 반대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8만 7천여 건에 달하는 민중항쟁 사건이 중국사회에서 발생했고, 생명 위험을 무릅쓰고 매일 2~3만 명씩 공개적으로 탈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중공집단학살저지대책위원회의 박종규 위원은 "나치 독일은 2차대전 당시 폴란드에 아우슈비츠 비밀수용소를 세워놓고 250만 명의 유태인을 집단 학살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지금 중국의 강제수용소는 현대판 아우슈비츠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인들이 경악할 정도의 끔찍한 학살이 이웃나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 시대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동원 신중국 인권사랑 동호회원은 "중국 공산당 조직은 하늘을 공경하고 인의예지신을 숭상하는 전통적인 중국인의 인성을 말살해 온 집단이며, 중공은 결코 중국을 대표할 수 없다. 이번 1천만 탈당은 중국인들이 자신이 몸담은 공산조직의 사악한 본질을 철저히 꿰뚫어 보았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순수한 정신 각성운동"이라며 1천만 탈당운동에 대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한중전통문화연구회의 조휘재 회장은 "중국에서 중공이 등장한 이후 50여 년 동안 8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목숨을 잃었다. 중공은 지금까지도 가장 인권이 열악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바른 말을 하는 수많은 언론인들과 신앙을 가진 종교인들, 민주 인사들을 감금하고 폭행했으며,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고수하는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감금하고 학살하고 있어 전 세계인은 이의 저지에 적극 나설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이어서 행사 참가자 전원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퍼레이드 행진이 펼쳐졌다. 한국전통 사무놀이패를 선두로 한 행진은 파룬궁 수련생, 중국 전통악단인 '요고대', 중공의 폭정을 규탄하는 각종 현수막을 든 시민과 인권단체 회원들, 중국의 장기적출 만행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차량 등이 길게 장사진을 이루며 종로 거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차량위에 설치한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을 재현하는 모습은 주변의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참혹한 재현 모습에 대해 일부 시민은 "정말 중국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행사 참가자가 자료를 주며 상황을 설명하자 "재현하는 모습만 봐도 소름이 끼친다. 어찌 같은 인간으로서 저렇게 할 수 있느냐"며 분개하는 시민도 있었다. 퍼레이드 행진은 명동까지 이어졌는데 마침 휴일이라 명동에 나온 많은 시민들이 행진 대열을 유심히 지켜보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일부 시민은 중국의 인권 상황에 관심을 보이며 서명 용지에 서명하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 글/이호영 기자 사진/서양옥  기자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38 구)가을하늘이 높고 푸르구나 [1]
중국통
05-09-12 2915
2137 (기사)중국 여자살인마 "돈 때문에 남편·친구 8명 독살"
피자 시킬까?
06-04-25 2820
2136 구)중국대학생의 난동을 지켜보는 일본여론은 [8]
중국통
05-09-12 3800
2135 중국의 문제는 무엇인가? [20]
중국통
05-09-09 3359
2134 조선족으로 산다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다 [54]
중국통
05-09-04 4491
2133 제발 부탁합니다 [79]
중국통
05-08-30 4569
2132 중국인은 왜 찍소리 없이 복종하고 사는가? [53]
중국통
05-08-28 4843
2131 北傀船 万景峰号、新潟 入港
大韓民国人
06-04-25 1634
2130 중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이유? [64]
중국통
05-08-26 3819
2129 "中 인구는 많아도 인재는 부족하다"
택동이와일성이는bf
06-04-25 1574
2128 중국생활과 한국생활 [16]
중국통
05-08-23 4962
2127 "北위폐 활동에 中 공모 정황"
ytn
06-04-24 1615
2126 중국생활의 멋과 즐거움은 무엇인가? [14]
중국통
05-08-20 3723
2125 중공 1천만 탈당 성원대회 개최 인권탄압 규탄하며 대....
남영우
06-04-24 1568
2124 음주가무는 적당히 즐기면 약이 된다 [13]
중국통
05-08-17 3313
2123 한족들이 한국에 못오게 막자 [36]
중국통
05-08-14 5114
2122 신비한 중국여자들 [43]
중국통
05-08-10 10204
2121 한국의 더위는 양반이다 [28]
중국통
05-08-08 4260
2120 구)조선족의 중국국적 포기운동을 보면서 [19]
중국통
05-08-05 4128
2119 구)일본의 중국 때리기는 끝이 없다 [6]
중국통
05-08-05 335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426,771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