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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開眼)
이름 : 중국인
2005-06-30
철들어서 어느덧 20여년이다. 어떻게 보면 "공산당의 붉은기"아래서 여직껏 잠자고 있었던것이다. 데일리 차이나- 응당 고마워해야 할 사이트다. 리플들을 보면 한국인이건 조선족이건 다 자신이 고집하는걸로만 진리라고 우긴다.진리가 무엇인가.20년동안 속히고 살았다는 것 만으로도 이젠 어느것이 진실인지를 판단하기가 두려워진다. 공산당이 있기에 신중국이 있다.- 늘 배워왔고 들어왔고 보아왔다. 그러니 그런 매일같은 선전을 몇십년간 겪은 사람들은 공산당을 옹호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공산당이 있기에 13억 인구가 먹고 살아간다.그러니 나라도 작고 인구도 적은 한국같은 나라사람은 중국을 모른다.-이렇게 생각해왔다.그러나 지금은 조금 바뀌었다.대체 공산당이 13억인구를 먹여 살리고 있는가?아니면 13억인구가 자기자신을 먹여살렸는가? 아니면 13억인구가 국가 영도자들을 먹여살렸는가 이젠 판단이 간다. 뭐니뭐니 해도 한 나라 정권이 55년간,죽은 인간이 쌓이면 태산을 초과할것이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면서 한개 나라의 정권이 유지되어 가는게 옳고 그름은 명확하다.인권이 없는것이다.그러니 인권문제로 그많은 나라들이 들고 일어나 중국을 반대하는것이다. 나는 중국을 조국으로 여기고 사랑했다.감정이 있었다.낳은정 보다 키운정이 더 크다고 여겼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물론 감격해야 할 이유는 있지만 그 것 많으로 고인은 영혼을 대할수가 없다.6.4참사와 파룬궁탄압은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나에게 진실을 가르쳐 주었다.중국이 민주화 되어 망하고 분열되면 모두가 다 끝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여겼던 이유를 댈수가 없었다.왜 중국이 분열되면 끝장인가,분열되면 어떻게 되는가, 정책이 바뀌면 어떻게 되는가... 한마디로 강압적 결과론을 몇십년간 교육과 매체를 통하여 머리속에 박았기에 그런 생각들 하고 있는것이다. 물론 데일리 차이나에 뜬 모든 기사들을 100%믿는건 아니다.허나 그중에 내용들을 보면서 느낀점이 6.4당시 사태는 왜 보도되지 않았는가, 왜 숨기고 왜곡했는가를 분석하면 답안이 생긴다. 그게 진실이였기에 ,진실을 숨겨 인민들을 속이는것이 나에 조국이라 여기는 국가가 하는 행실이라는게 가슴이 아파진다. 중국인들 무작정 중국편든다고 욕좀 말아줬으면 좋겠다. 6.4참변과 파룬궁탄압같은 기사는 평소에 보기 힘들었거니와 매일 몇시간씩 허짓기사를 몇달 심지어 몇년간 보아왔다면 황소도 말이 되는것이다.내막을 알고있는사람은 이미 저세상에 갔거나 지금껏 감금이 되여있을거고 모르는 사람은 국가에서 행하는 기사거리를 이 입저입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니 . 내막을 알려면 목숨과 청춘을 헛바치고 살아야 하는 이 런 세상. 이것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있던 태평성세이자 공산당의 영도하에 급속 발전하는 부강한 중국,즉 우리의 조국이였다. 중국인들은 또 무작정 중국을 비난하는 한국이나 기타 지역사람들을 원망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몸이 노산에 있으니 노사진면모를 모르는 것과 다름이 없지 않는가,예로부터 방관자는 청하다(方觀者淸)고 한다. 실컷 두들겨 맞다가 과자 얻어먹는것 처럼, 중국인들도 이러듯 어린애 키우기식의 공산당의 정책에 습관되어 왔고 감격해왔다.허지만 이 모든것이 인권을 중히여기는 타국 국민의 눈에는 적라라한 기만과 폭행밖에 보이질 않는다.정신적폭행~ 기만당한 이 기분, 울분을 어디에 토할수도 없는 이 마음.내가 외 중국에 태여났는가 한탄이 올지경으로 맘속이 복잡하다. 중국이 아닌 프랑스 영국, 나아가 무인섬에서 태여났을걸 ... 그래서 나는 민주를 제창한다. 민주는 엔젠가 오겠지.그 전까지 나는 침묵하며 현실을 살란다. 정치를 멀리하고 조용히 살란다. 민주화된 좋은 나라에서 행복하게 삶을 사는건 아마 내 후대들이나 향수할일일것 같다. 공산당,공산주의!!!!~~~ bye bye,bye bye 다. (관리자에 의해 이동되었습니다 2005-06-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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