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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마당에서 퍼옴
이름 : 장수호열제
2005-07-27
우리 조선족의 중국정부의 은혜를 입었다????? 대체 뭘 우리가 은혜를 입은게 있나요? 오히려 우리가 중국정부와 사회주의 발전에 도움을 줬지 청나라 말기 조선에서 이주하여 거치른 황야를 옥토로 만들었습니다 중일전쟁이 일어난후 우리 조선족들은 적극적으로 항일전에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국공내전때에 역시 모택동과 공산당을 위하여 피를 흘리며 싸웠구요 6.25전쟁 당시에는 <항미원조 보가위국>을 위해 동족을 살육하기 까지 하며 중국의 국가적 이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말 우리 조선족들 그 어느 민족보다도 중화민족과 공산당을 위하여 자기동족들까지 살륙하며 충성을 다해왔습니다 우리가 중국에 감사해야 할께 특별히 뭐가 있습니까? 인민페 량마오 짜리에 조선족 녀자 하나 있는거 감사해야 하나요? 아니면 당서기는 할수없어 한족 시키고 연변 주장만이라도 조선족을 시켜준거 감사해야 하나요? 계획생육시대에 조선족녀자들에게는 2명이상 낳을수 있게 한걸 감사해야 합니까? 1960년대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은 독일에 파견된 광부들과 간호원들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위로했습니다 과연 강택민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한국에서 일하는 우리 조선족에게 코빼기나 내밀었습니까? 그의 눈에는 우리 조선족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조선족이 불법체류로 한국의 법을 어기고 오성홍기를 흔들면서까지 시위하는 못난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찾아주고 위로해준건 강택민이 아니라 고국의 노무현 대통령이였습니다 과연 우리가 한국을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요? 한국이 북한공산군의 침략으로 혈투를 벌이고 있을때 우리는 중국의 국익을 위해 그들의 가슴에 총부리를 대였습니다 우리가 <지식분자들을 타도하라>고 웨치며 문화대혁명에 광분해 있을때 그들은 중동의 사막에서 유럽의 막장에서 한국의 발전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려가며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우리가 불법체류까지  하면서 돈을 벌때 그들은 젊은나이에 매를 맞고 인분까지 먹으며 한국을 지킵니다 물론 이게 우리 조선족의 탓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을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사실 우리 조선족의 역사는 중국과 공산당을 위한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중국에게는 조국답게 할일을 떳떳하게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민족에게 비하면 과분할 정도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고국인 한국에는 이렇다하게 한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이데올로기 전쟁으로 본의 아니게 죄를 졌습니다 일부 악덕업주나 사기꾼들에게 당한 피해를 한국에 대한 비난으로 확산시키기에는 우리가 고국에게 너무도 떳떳하지 못합니다 전쟁이 나면 한국인들을 밟아 죽이겠다는 망발을 내 밷는 조선족들이 과연 무슨 낮으로 한국드라마를 보며 한국노래를 부르는지 알수 없습니다 제가 본 한국인들은 너무나 순진하고 선량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온라인에만 들어오면 왜 그렇게 반 조선족 으로 변할까요? 자기동포라고 부르겠다고 해도 싫다는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는 동포로서 대접은 안해준다고 투정질하는 조선족들에게 과연 좋은 감정이 생길까요? 중국땅에서는 주정부와 공산당에 대고 찍소리 하나 못내다가도 한국에 와서는 오성홍기까지 들고 <중화인민공화국 만세>를 웨쳐대는 조선족들을 동포라고 생각할까요? 한국인들은 누구나 다 내는 세금하나 안내며 그들보다 월급이 작다고 삐지는 조선족을 보고 도리있는 사람들이라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우리 조선족의 마음가짐과 태도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고국이란 빚 받아야할 나라가 아닙니다 조국인 중국에도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고국인 한국에도 동포로서의 도리는 다 해야 합니다 그것은 없고 단지 꿔간 돈 안준다는 식으로 하는건 인간의 도리가 아닙니다 남을 탓하기 앞서 남을 이해하고 존중해 준다면 그것으로서 우리는 한국인들과 같은 동포로서의 한발자국 내 딛은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인 동시에 한민족의 일원입니다 부모님 세대가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으로서 불가피한 길을 걸었다면 우리세대는 고국인 한국과 거주국인 중국에 똑같이 떳떳한 조선족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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