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저씨 왜 그러세요?
아침에 뻐스안에서 딴 생각하고 있다가 놏치고 한정거장 더 타고~다음 정거장까지 가야 했다.막 달리고 있는데 금방 Cross를 지나고 있는데 왠 경찰 아저씨가 달리고 있는 뻐스를 세운다.깜짝~운전사 아저씨가 그냥 차를 세웠다.경찰인데 ㅋㅋㅋ 그때 내가 바로 문곁에 서있었다.그러더니 경찰 아저씨가 큰 우산 이러거 우산이라고 하나?그걸 운전사 아저씨한테 주면서 이거 앞 길목 아저씨 갔다주라구.뭐야???난 서로 아는 사인줄 알았다.그것도 Cross에서 뒤에도 앞에도 차들이 달리고 있는데...그러고 보니,서로 모르는 사이다.운전사 아저씨가 욕하기 시작한다. 미*놈 누굴 주란 말야...???
바로 앞 골목이 회사 앞이다.ㅎㅎㅎㅎ난 넘 좋았다.문 열릴때 난 내렸다.와~아님 더운데 많이 걸어야 하는데~길목에서 서서 질서 지키는 할아버지한테 그걸 던져주곤 뻐스는 그냥 가버린다.
이런 일 종종 보긴 하지만,그래도 정거장에서 경찰은 아니지만...그런데 오늘 아침은 넘 웃겼다.경찰 아저씨가 뻐스기사한테 심부름을 시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