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이 과격했다는 점은 사과 드립니다만..
(제목도 23자밖에 못써서 띄어쓰기 안했습니다..)
제 글의 모든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 중국에 2년째 재학중인 유학생인걸 밝힙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발!! 생각 없는 유학은 오지 마세요-_-!
지금 제가 북경에서 유학중인데.. 한국인이 속된말로.. 졸라게 많습니다..
솔직히 짜증날 정도죠-_-;
들어보니 숫자가 대략 5만 을 넘는다고 하는데..( 유학생만 5만입니다.. )
진짜 이중에서 제대로 유학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5천명도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10분의 1만 제대로된 인간이란 얘기지요..
젠쟝-_-; 글쓰다 보니 내자신도 한심해지네..
여기서 태클 열라 들어 올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여기다 태클거는 놈은 중국유학하면서 놀다가 방학이라 한국 들어온 인간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댓글 달아라 이 인간들아!!
쩝-_-; 쓰다가 글이 다른대로 샜네요..
이어서 말합니다.. 우선 유학 준비하는 부모님께 부탁 드립니다..
제발!!! 자식 중국으로 유학 보내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라!!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당신들 아들 딸 한국에서 키우기 귀찮으니까..
돈좀 있으니까.. 중국으로 보내는거 다 안다.. (다 보인단다 여기선..)
까짓 돈좀 있으니 한달에 60~70 드는 중국유학 대충 자식 새끼 보내고
자신들은 편하게 여생을 보내려고 작정한 작자 들이지...
그리고... 니네 아들 딸 놈들이 한국에서 공부 못한놈들이면..
여기서도 못한단다-_-;
그것도 아주 졸라게 못한단다-_-이제 중국 유학의 실체를 좀 알아 줬으면 좋겠다
머 어서 줏어 들은건 있어가지고 대충 들어 보니 중국은 대학 보내기가
한국 보다 훨~~ 수월 하다더라.. 이런 쓰레기 같은 소문을 듣고
아들딸을 저주받은 이곳으로 내민 당신들은 죄인과 다른점이 전혀 없단다..
다시 한번 생각하기 바란다..
여기서 태클또 열라게 들어 올거라 의심치 않습니다-_-;
아마도 여기서 태클 거는 사람들은 자식들을 중국이라는 사지로 내몰은
부모 라는 작자 들이겠죠?
ㅋㅋㅋ 안봐도 비디오란다-_-;
한국에서 공부 꽤 하거나 잘하던 놈들은 여기와도 성실히 자기가 할거 다하면서
유학의 목적을 달성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또 댓글로 이렇게 공격 하실 분들 있으시겠죠..
야이 XX놈아 그럼 넌 공부 잘하냐? 이 XX놈아?
여기서 미리 위와같은 댓글을 방지하기 위하여..
알려둡니다..
한국에서 그래도 평균 90점 이하로 떨어 본적이 없고요..
여기 중국 유학 와서도 대학갈 준비 착실히 하는 학생입니다=_=
젠쟝.. 내가 쓰고도 좀 그렇네...
또 비암다리는 집었네요.. 죄송-_-;
자.. 이제 중국 유학의 실체에 대하여 또 몇가지 알려 드리지요..
우선.. 이 보호자 없는 울타리 없는 유학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거죠..
어느 학교는 기숙사도 있지만.. 대다수의 학생이 한국인 밀집 지역 에서
살게 됩니다..
근데 이 한국인 밀집 지역이라는데가 정말 별천지 입니다..
술집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등 모든게 한국말로 가능하고요..
돈은 한국보다 덜 들어 갑니다..
또 한국말로 모든게 가능하다는것도 문제가 되죠..
술, 담배 이런거 청소년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품목 입니다..
그러니 고등학생 2명이 모이면 식후땡 하고... 3명이 모이면 술마시고..
4명이 모이면 PC방 가거나 노래방 가거나..
머 이런식이죠-_-;
이러니 공부할 환경 자체가 조성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당신이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신다고 해도 중국 유학을 보내시겠습니까?
저기 보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아직 정신 못차린 모양입니다 그려..
그럼 그담으로 사는곳에 대해서 말하죠..
북경.. 같은 대도시라고 해도 살만한 집은 매월 50만원 정도의 집값만 내면
사는게 가능합니다..
그러니 3명 4명정도의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집세 나눠 내고 같이 사는거죠..
근데 여기서 말하는 마음이 맞는 친구라는게 뭘까요?
대충 짐작이 가죠.. 술 친구.. 담배 친구.. 혹은여자친구..
제 근처에도 여자친구랑 같이 둘이서 집구해서 같이 사는 애들이 간혹 있습니다..
젠쟝.. (부럽....)
이럴때가 아니지-_-;
또 비암다리 짚었습니다..
이렇게 놀기 좋은 환경과 옆에 이쁜 여자친구도 있으니
머 공부 눈에 들어 오겠습니까? 중국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이런데도 중국으로 유학 보내시겠습니까?
저기 아직도 보내신다는 분 있으시군요-_-;
정말 의지의 한국이십니다..
당신의 똥고집에 경의를 감출수가 없습니다..
물론.. 공부 열심히 하고 유학의 목적을 달성한 이들이 있습니다..
소수라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그리고!!! 중국 오기전에 자신의 장래에 대한 생각을 하고 오세요..
제발!! 생각 없이 오시지 마시고요
중국 유학의 목적을 친구들과 얘기 한적이 있는데
어떤놈이 저한테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야! 중국이 나중에 존내 발전한다매? 그럼 영어처럼 세계 공용어가 되니까
중국어만 해도 먹고 살지 않겠냐? 씨X그냥 졸라게 한국에서 공부하는것 보다
여기가 편하게 공부 하고 100번 났지.."
이렇게 말하던 놈이 있죠-_-;
참 안타까운 사연입니다-_-; (이게 모두 저주의 사지로 내몰은 부모의 잘못)
중국어 좀하면 머 먹고 살기 쉬운줄 아세요?
천만의 말씀 입니다..
중국어 좀하는 애들? 여기 졸라 많아요
10톤 트럭으로 쌓아서 한국으로 보내도 아마 몇 컨테이너 는 될겁니다-_-;
중국어 공부 할려고 여기 오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중국어 공부 할려면 진짜 졸라게 열심히 해서 졸라게 잘하세요..
동시 통역사 수준 아니면 중국어로 못벌어 먹고 삽니다..
이유는 조선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선족이 한국말을 못한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 먹을 수준이기때
문에.. 모든 비지니스를 하는 분들은 여기 와서 조선족을 찾으시죠..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자.. 이런데도 중국 으로 유학 보내실래요?
저기 아직도!!! 보내신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저 소햏 어이가 없어 파리 끈끈이로 모기를 잡을 판입니다-_-;
중국어 잘한다고 자기 자식 아들이 국제적으로 논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완전 바보! 입니다-_-;(과격적인 표현을 써서 굉장히 죄송합니다..)
중국어 졸라게 잘해봤자 말짱 꽝입니다..
우선 제 중국어 실력을 밝힙니다.. 저는 HSK 9급이고요.. 중국어 공부한지
2년 됬습니다. ( 다 현지에서 배운겁니다.)
이렇지만.. 다른 지방 가면 말하기 두렵습니다..
지방 방언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런점에서 볼때 아직 세계 공용어는 영어다! 라고 말씀하지요..
그리고 중국이 뜨는 나라라고 해서 중국어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나소나 중국으로 유학 오면 어쩌자는 시츄에이션인지 심히
궁금합니다-_-;
저의 소관으로 볼때 중국어 보다는 아직! 대세는 영어 입니다..
괜히 영어 공부하다 중국어 공부해서 헷갈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국 명문 대학 갈려면 한국정도는 아니라도
적어도 열심히는 공부해야 겨우 간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더더욱 그러더군요..
그래도 요즘 보면 그래도 개념 있는 인간들이 유학을 와서 속으로
흐뭇하기도 합니다-_-; 젠쟝; 조국이 머길래-_-;
만약에 자기 자식을 중국으로 유학 보내고 싶다면 한번더 생각하고요-_-;
정말 보내고 싶다면... 자기 자식을 위해서 백번 천번 만번 생각하고
심사숙고해서 중국으로 유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적습니다.. 열라게 긴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요..
각자의 의견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_-/
이쁘게 생긴 사람은 -_- 본햏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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