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생각나서 좀 끄적거릴려고 한다.
지금 연길 보면 조선어로 방송 나오는데.
물론 조선족이 조선어를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 궁금한게... 남조선(남한)이 발전하지 않았으면 조선족도 조선어 많이 썻을까.
3세대에 이른 지금도 말이다.
남한이 발전하면 조선족의 위상도 높아진다.
조선족은 지금도 남한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
다만, 제대로 고품격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쌓여있다.
사람의 꽁~ 한 마음의 가장 큰 문제는 남을 내 맘대로 못하는 것에 있다. 즉,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기미를 느끼면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민족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얼마전 서울의 지하철에서 방귀낀 남자가 자리를 피하는 옆사람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일이 있었다. 내가 무시받는다고 느껴서 한 행동일 것이다.
조선족도 자기가 무시받는다고 느끼면 그보다 더한 행동도 할수 있다.
한민족은 같은 핏줄인 조선족을 무시하면 안된다.
즐거운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