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님이 올려놓은 기사를 보다 생각나서 하나 적어봅니다.
중국인들의 고질병이 여기 김선생님도 말하는 개떼습성입니다.
우르르 몰려다니는 개떼습성 말이죠. 물론 우르르 몰려다니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게 개떼습성이라고 불릴만큼 질이 안좋습니다.
돈된다면 철로도 뜯는다고 했는데요.
분명히 어떤 인간이 철로를 뜯어다가 고철로 팔아서 돈을 벌었을 겁니다.
마을 사람들이 그에게 갑자기 돈이 생긴 이유를 물어봤겠지요. 어떻게 돈벌었냐고 말이죠.
그러자 뜸들이다 사람들 채근에 마지못해 대답하는척 하면서 온갖 자랑은 다했을 겁니다.
철로 뜯어서 돈벌었다. 아니면 애초에 사람들 모아놓고 자랑을 했을겁니다.
웃기는게 그 말듣고 그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라
다들 그사람을 부러워하고 돈버는 재주에 진심으로 탄복하며
마을 사람들이 총동원되어 철로 뜯으러가는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이 시민의식 부재를 겪어보면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막상 내가 피해자가 되어 당해보면 아주 뭐같은 기분이지요.
공장 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불만이 바로 공장종업원들의 도둑질입니다.
풀어주면 회사물건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도둑질을 못하게 하면
온갖 욕은 다합니다. 그리고 풀어주면 바보같은 넘이라고 욕먹지요.
중국에서 욕은 일종의 생활입니다. 생활... 이해가 안가겠지만 말이죠.
여기서 같은 민족끼리 왜 싸우냐같은 얼빠진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르면 배워야 하는겁니다. 중국에서 욕은 생활입니다. 내가 틀렸어도 우기고, 욕합니다.
도둑질 하려다 도둑질 못하게 했다고 나쁜 넘이라고 욕하는 동네가 바로 중국입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요.
문제는 기본적인 윤리의식의 부재입니다. 돈이 되면 무슨 짓을 저질러도 되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이게 중국인의 봉건적인 마음가짐과 윤리의식의 부재에도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건 바로 절대 다수의 중국인이 가난하다는 겁니다. 중국에서 돈벌만한 일들이 많을꺼
같고, 중국가면 15억인구가 너두나도 지갑을 열거라고 환상을 가지지만,
지갑에 돈이 있어야 쓰지요. 돈이 없는데 13억이든 30억이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일본인 100만명이 훨씬 나은 선택이지요.
중국에서는 돈벌 길이 없습니다. 중국인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니 범죄가 많지요. 여기에 흑호구도 많고요.
이런저런 사정 이해해준다고 해도 현실은 틀린겁니다.
그래서 중국전문가들이 극소수의 중국부유층을 상대하라고 말해주는겁니다.
어떤 분이 중국에 라면가게 차린다고 말하시길래 딱 한마디 해준 적이 있습니다.
100% 망합니다.
중국으로 가시는 분이 있다면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중국에서는 믿을 넘이 없습니다. 중국인들도 가족빼고는 아무도 믿지않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길거리에서 강간을 당하더라도 구경하거나 지나치는 겁니다.
그 여자를 돕는다고 나섰다가 도리어 그 여자에게 사기당할 수 있고,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동네가 중국이라는 것을 중국인 스스로가 너무나도 잘알기
때문입니다.
한때 외국인 상대 사기중에 가장 잘 써먹던게 바로 지갑을 떨어뜨리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본국에서 하던 습관대로 지갑을 주어서 주면 고맙다는 말대신
돈이 부족하다고 억지를 부리는 사기말입니다.
전문적인 사기꾼도 많지만, 일반인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사기사례 열거하면 끝이 없지요.
하지만 마음편하게 제멋대로 살고 싶은 자신이 얍샵하고, 남 잘속이고,
비리같은 것이 편하고 즐거운 사람에게는 중국도 괜찮은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