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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중국의사들.....
이름 : 18중국의사
2005-10-25
몇해전 중국 심양에서의 일이다.. 쉬는 날 와이프와 중국 한 저수지(물 똥물)에서 밤에 낚시질을 했다.. 거금 50원을 주고... 밤이라서 똥물인지.. 뭔지 구분이 안됐다... 붕어 잡고.. 그물에 손당거서 떡밥 뭉게고... 아침에 보니.. 이건 완전 똥물이다.. 정말 똥물.. 앞에 돼지 우리에서 똥물이 계속 내려오는 것이다.... 이런 젠장..... 할수 없이 잡은 고기 몽당 살처분 하고 낚시대 대충 싸잡고....... 얼릉 절수 집에 와서 샤워 하고... 며칠을 보냈다.... 근데.. 이게 웬걸 손사이가 점점 가려워 진다..... 하루이틀을 보내니... 다른 살이 접히는 부분이 점점 가려워 지는 것이다... 겨울이라서 더운 물로 샤워를 하고...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정말 미치도록 가려웠다.... 그래서 와이프랑 병원을 갔다.. 그때 까지만 해도 와이프는 이상이 없었다.. 병원도 큰 병원이 였다  이따이얼 위엔 심양 시정부에서 공항쪽으로 가다보면 건물 무지 큰 종합병원 이였다.... 거기서 의사의 처방을 받았다... 습진이라고 한다... 약 200원 어치 사가지고 먹고 바르고....며칠을 그짓을 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18   와이프도 발작을 한다..  가렵고... 정말 미치 겠는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 찬물로 샤워를 하면 딱2시간 동안을 괞찮은 거다..... 할수 없이 잠잘때,, 자기 전에 바로 찬물로 샤워하고(추워 죽는줄 알았음)  잠에 들었다... 그러기는 1주일.. 그래도 큰 병원에서 처방한것이다.... 제대로 한거 겠지. 하는 생각에 계속 약먹고.......며칠을 밤잠을 못자서 그런지..... 눈이 충열되었다..그래도 안돼겠어.. 이번에는 조금작더라도 실력있다는 병원에 갔다... 역시 이번에도 습진(스젼) 이란다.... 역시 약 300원 주고 주사 맞고 왔다.. 그러나 역시 소용없었다..... 정말 미치고 환장 하겠는 것이다..... 그래서 할수 없이.... 한국 인터넷 싸이틀을 뒤졋다... 나와 비슷한 증상 과 찬물로 샤워하면 괞찮아 지는 현상... 등등 ........... 옴이였다.. 낚시터의 더러운 물에 옴이 걸렸다..... 세상에... 하루에 2번 이상을 샤워를 하는 나에게 옴이........ 쩜.. 군대 있을 때 더럽게 안싰고 옷안 갈아 입는 놈이 옴이 걸리는 것을 보았다.. 한 겨울에 뚝방에 A형 탠트 치고 주황색 추링님 입고 뚝방에서 훈련받는 우리를 처다 보던 넘이 걸린 옴이 나에게도 걸린것 이다.... 젠장.... 이 중국에서 옴을 치료하는 의사는 없는 것인가..... 젠장할..... 그다음날 택시를 타고 다른 병원을 가기위해..택시에 올랐다... 운전사에게. 피부과. 제일 잘보는 치위엔(七의원)을 소개 해준다... 가 보았다.. 세모꼴부지 위에 3층짜리 건물.... 조금 위심스러워도 들어 가보았다.... 중국인들이 바끌바끌 했다.... 전부 피부병이다... 난 맨처음 중국인은 안싰어도 피부병 같은 것 안걸리는 줄알았다.. 그건 오산........ 피부병 정말 많타...... 별의별 인간들 많타..... 여자들이 더 많았다.. 남자들은 그냥 가려워도 넘어 가는 지.... 등짝을 걷고.. 있는 아줌마의 등에서 때를 안밀어 서 그런지..... 허였다......소금끼인가.... 쩜.... 나와 와이프 차례가 됐다.... 여의사였다. 한사람은 서기인지.. 뭘 열심히 받아 적고.... 한사람을 의사인지.. 설명한다.. 습진이란다. 이런 더러운 경우.... 그래서 내가 물었다...... 옴아니냐고 옴의 중국말을 몰라서 밤새 사전 찾았다..... 그랬더니.... 의사가 자기들끼리 뭐라고 그러더니...... 습진의 형상을 띈 옴인것 같다나.... 이런...... 맨처음 습진이라는 자신의 판정을 번목하기 힘드니까.. 그런 에메모호한 진단을 내린다... 아마 내가 옴이라고 안 그랬으면.. 그냥 습진 이였을 거다... 그래서 내가 또 그랬다.. 여태 습진약 이란 거 종류별로  다 먹었다고. 하면서 여태 먹었던거 사용 설명서들 꺼네서 보이니까.... 그러냐면서.... 그럼 옴약 져 준다고 그런다.....그런면서 400원 받아 져먹는다.... 또 거기다 "침"을 맞아야 한다는 거다... 가만히 보니까.. 거기서 진료 받는 사람들 거의 침을 맞는 것 같았다......... 나의 상식선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됐다... 중국의 한의학 기술이 이렇게 좋은 가. 피부병을 침으로 그것도 옴이라함은 쯰끄마한 벌레에 의한 것으로 그 벌레가 살을 파고들어서 가려운증상이 발생하는데.... 그것을 침을 맞아서 없앤다...... 와 죽여준다... 중국 침술.....  난  침 절때 못맞는다고 버텼다..... 그침 소독이나 했을 까 하는 의심에 의해.. 또한 침한번 맞는 가격이200원 미 쳤 지.... 버텼다.. 안 맞는다고... 의사가 화 낸다... 알아서 하라고... 그러면서 약만 준다.... 한국의 피자집 주문시 주는 피클넣는 통같은 데에 꼭 구리수 같은 색깔에... 석유 냄새가 나는 약 과  약을 바르고 주의 사항을 준다.....  약이 아니고... 정말  구리스 같았다.... 근데.. 너무 가려워서 할수 없이 그냥 가지고 왔다.... 오면서 약국에 들렸다..... 혹시 옴 치료하는 약없냐고... 연고를 준다. 1원 짜리..................................******* 1원짜리 열어보니..... 냄새 색깔 똑같다(이양이야   이양) 제길  XX같은 중국 의사.... 저인간들 정말 싫타...... 그 뒤로 중국병원에 절때 안간다..... 아프면 돈 조금 더주고 서탑이라든지... 한국인 의사 찾아 간다............. 그러고 보면 중국에 살고 있는 인민들 정말 불쌍하다........ 에고 불상한 인생들..... 이리속고 저리속고.......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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