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의 산동성 해안의 신흥도시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내가 묶는 민박집에는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었는데
한국인 4명과 20대 후반의 젊은 조선족 1명이 함께 체류중이였다.
그 민박집에는 주방일을 해주는 주모가 있었는데 3일을 넘기지 못하고
나가 버리기에 이거 쥔에게 문제가 있구나 싶었는데
사실을 알고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거의 1달경을 체류하는 조선족이 새로오는 주모를 대낮에 강제로 강간하고
협박을 해서 이에 견디지 못한 주모가 말도 없이 도주한다는것...
민박집 주인도 이를 눈치만 채고 증거를 잡지못해 속만 태우는중이였다.
한편, 의정부에 산다는 젊은 한국인 K씨가 그 조선족과 자주 접촉을 하는듯 하드니
조선족과 함께 북한산 골동품을 싸게 구매해준다고 제의하여 함께 떠났다 햇다.
그런데 어느날, 민박집 주인이 얼굴이 사색이 되어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있었다.
어제, 조선족 일행중 한사람인듯한 사람이 찾아와 의정부 K씨의 여권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 하드라는것...이는, 이미 의정부 K씨를 감금 폭행하고 한국에 전화시켜
돈을 다 뜯어내고 마지막 코스로 여권을 팔려고 온것이라는 설명이였다...
그러던중 며칠후 의정부 K씨가 돌아왔는데 온몸이 피멍 투성이에 초죽음이 되어
얼이빠진 사람처럼 완젼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던것을 기억한다.
이밖에도 조선족들이 중국현지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꽃뱀사건등
본대로 다 열거한다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수두룩하다.
어느사회나 범죄는 존재한다고 볼때,
우선, 재중 한국인들의 조심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