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간 날때마다 들러 오늘에 이르러 그 많은 게시물과 게시글 탐독 했소만
중국통이라는 게시글을 딱 두개 봤소.
니엔수이가 상당하다는 걸 글을 통해 접했지만 한마디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이값 하십시오'란 말이다.
중국에 대한 글을 쓴다면 수박 겉핥거나 주마간산식의 신변잡담으로 채우기 보단
정말 중국에 대해 알고 대처 할 수 있는 길라잡이쯤은 제시를 해야 중국통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다라 생각하는데 귀하의 견해는 어떨까?
중국 아니 중공이라 칭하면서 중국땅에 들어가 모든 제경비 지출을 자신이 부담 했는가라 묻고 싶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상대방에 대한 예우쯤은 바탕에 깔면서 글을 쓰라 충고하고 싶다. 나의 글이 훈계조인 이유는 중국통이라는 글 자체가 중국이란 나라 알길 개거시기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개거시기로 알기 때문에 지금 김치사태의 원인이 되었고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상황반전에서 결국 우리 브랜드인 김치라는 식품으로 세계 식탁에서 개쪽을 당하고 있지 않은가?
제발 부탁한다. 어설픈 정보로 깝치지 말자.
식약청 애들 어설프게 깝치다 중국 질검총국에서 뻥카로 레이스 감아버리니깐
두손두발 다 들고 결국 "우리 김치에도 기생충알 있다"라면서 꼬리 내리고 있잖아.
대만 장회장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알바 아니고
일본의 회원제 음주 방식이 일본의 문화라면 그것역시 좆도 모리는게 깝친다라 말하고 싶다. 귀하 같은 얼치기 3류 인생들 보노라면 낮짝에 오바이트 해버리고 싶다.
일본 음주문화는 끼리끼리 문화다. 이 끼리끼리 문화의 바탕은 봉건주의 습성에서 시작되었고 인간에게 주어진 평등권을 계급화 시키는 저질문화가 바로 일본의 음주 문화다.
이런 모습은 일본 선술집 어디든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아울러 일본의 정종 값이 장난 아니다. 거기에 스시와 게이샤까지 곁들면 정말이지 입 벌어지는 계산서 나온다.
이런게 일본음주문화라 말하고 싶겠지? 개풀 뜯어 드시는 말 하지 마라.
일반적 선술집에서 시끌법적하며 그날의 화두를 안주삼아 술퍼대는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그렇게 다르지 않다.
가장 큰 차이는 우리와 일본의 음주문화는 차이는 자유분방과 경직성이다.
중국에 가면 죄우죄우(九酒)병음을 한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음주법이 있다.
후진타오가 나서서 이 음주법을 타파하자라고 했다는데 술을 좋아 하지 않던 나에게
루시앙수이수(入鄕隨俗:그 고장의 풍습을 따른다)를 말하면서 권하는 바람에 우리 맥주 반정도 용량 컵으로 아홉잔의 고량주를 접대 받고 자리에서까지 일어나 밍티엔짜이찌엔까지 기억은 있는데 어떻게 숙소로 돌아왔는지 아직까지 미스터리며 최초로 필름이란걸 끊어져 봤다. 희한한건 새벽녘에 전혀 골 빠개지는 현상이 없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고량주 애주가가 되버렸다.
결국 나는 그들이 한국을 방문 했을 때 한국 음주문화를 따른다라는 말로써 폭탄주를 권했고 그들은 3잔이내에 셧아웃 되버렸다.
이렇듯 각기 다른 음주문화를 갖는건 각기 다른 음식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나름의 호, 불호가 있을텐데 중국건 무조건 다 저질이고 나쁘다라는 기본기...
정말 좆도 아인게 깝친다라는 말을 다시 하고 싶다.
나는 국교수교 이전부터 중국을 다녔다.
주위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물어오면 단 한마디로 요약한다.
중국사람을 만나거든 중국(세계의 중심)이라는 낱말 있는 그대로 대접해줘라.
설령 그것이 가식이든 진심이든...
러시아에서 폐기 로킷을 들여와 대장정을 쐈든
미국에서 기술을 훔쳐 인공위성을 만들든 지나인 스스로는 남에게 뒤진다라는
혹은 누구 탓으로 개쪽 당했다라는 결론이 도출되면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복수를 한다.
그게 지금의 중국이다. 머지 않아 분열 될때까지는...
우리는 그들의 등을 긁어 줘가면서 빼먹을 건 빼먹고 실속 챙길건 챙겨야 한다.
이 논리가 가장 부합하는 국가가 중국에서의 유태인들이다..
허구헌날 중공이라며 깝치는 짓거리 그만 두고 판단은 글은 읽는 사람들이 할 수 있게끔
열거만 해주면 고맙다라는 말이라도 할텐데...